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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창근 의장 "내 역할은 조정" 2013-02-18 14:00:05
수펙스추구협의회김창근 의장은 18일 "내 역할은 조정이지 지휘나 명령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서린동 사옥 35층 SK클럽에서 취임후 처음으로 기자 간담회를열어 그룹의 리더로서 향후 각오와 계획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룹에 38년8개월 몸담으면서 나름대로 쌓은 경험과 경륜으로...
'모호함'은 협상의 최대 敵…작은 갈등부터 하나씩 해결해야 2013-02-14 15:30:33
집단에 관한 법 등이다.“재산법은 내가 일해서 생긴 재산은 내 것이라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규율입니다. 이것이 잘 지켜져야 사람들이 일을 하죠. 계약법은 사람과 사람을 동등한 입장에서 거래하도록 해주는 법입니다. 집단법은 주식회사나 조합같이 사람의 모임이 갖는 특수성에서 생겨난 법이고요. 이 세 가지 규범이...
정상회의 한식 `관광상품화'…노벨상 만찬 벤치마킹 2013-02-07 09:45:02
부문에서 집단이익을 관철하려는 요구가 비등하는 현상에는엄격한 관리를 주문했다. 박 장관은 "노사갈등 관리를 강화하고, 사회 대화의 틀 속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합리적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가 현 정부의 마지막 위기관리대책회의임을 환기하면서...
< SK, 집단지도체제 본궤도…안정에 방점> 2013-02-06 18:21:29
임명된 정철길 SK C&C 대표이사 사장은 2000년 구조조정본부 인력팀장을 역임하는 등 '인사통'으로 공인된 인물이다. 동반성장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재열 SK㈜ 부회장단 부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에 몸담으며 장기간 경영 일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룹 내에서는 김 부회장이 오랫동안 장학사업을...
KDI "국내 신용평가사의 기업 평가 신뢰도에 의문" 2013-02-06 12:00:05
이런 경향은 대기업이나기업집단에 속한 계열사 기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웅진그룹 사태를 계기로 A- 등급 내 우량기업도 같은 등급의 비우량기업(사실상 BBB+ 이하 기업) 때문에 채권 유통이 어려워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2010년 이후 A- 등급에 속한 기업의 평균 재무건전성은 BBB+ 등급의...
<전력수급 공청회 순조롭게 재개될까> 2013-02-06 08:41:30
또 "정책 시행으로 생존권이 위협받는 피해집단이 패널에 포함돼야 하며 충분한시간을 두고 토론하기 위해 공청회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요구한 뒤 "시안을 발표하는 동시에 공청회를 열었고, 설연휴 직전에 이를 다시 열려고 추진하는 것을 보면공청회 개최 자체가 목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양이원영 핵 없는...
회사채시장 양극화 지속…건설 여전히 '싸늘' 2013-02-04 14:25:01
대기업집단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한신평 측은 "주택건설, 시멘트, 해운, 조선 등의 업종에서는 수년간 업황이 침체돼 경쟁력이 약한 기업들의 유동성 위험이 고조되고 있고, 태양광 산업 또한 공급과잉과 가동률 부진에 따른 산업 구조조정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에 관련 업체들에 대해...
회사채·CP 발행액 절반 올부터 은행대출로 간주 2013-02-03 17:15:21
감독 강화키로 올해부터 주채무계열(대기업집단)을 선정할 때 회사채, 기업어음(cp) 등과 같은 시장성 차입금의 50%를 여신으로 간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금융권 총 신용공여의 0.1% 이상’인 주채무계열 신용공여액 기준이 0.075% 또는 0.05%로 낮아져 재무구조 평가 대상도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장기 불황 건설·시멘트·해운·조선, 그룹 신용등급 악영향 가능" 2013-01-31 15:39:51
가동률 부진에 따른 산업 구조조정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이에 관련 업체들에 대해 면밀한 실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신평은 "장기적인 업황 부진과 취약한 경쟁력으로 재무안정성이 크게 악화된 업체가 주력으로 구성된 기업집단의 경우, 계열 전반으로 크레딧 리스크(신용 위험)가 전이,...
2027년까지 火電 1천580만㎾·신재생 456만㎾ 확충 2013-01-31 11:08:07
하다 전기를 부수적으로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발전시설은 371만㎾를신규 확보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향후 원전을 포함한 전체 발전시설 확충이 마무리되면 2027년까지 전력예비율을 22%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노후화로 인한 발전기 고장 정지와 원전 예방정비 등 유사시에도 예비율을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