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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사회 열었지만…씨티은행 철수 전략 `안갯속` 2021-04-27 17:31:03
일정과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서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사업 부문을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먼저 자산관리(WM), 신용카드 등 소비자금융 사업의 각 부문을 분리, 별도 매각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금융 사업 부문이 없는 은행에 통째 매각하는 방식도 거론된다. 매각이 어려울 경우엔 사...
'소매금융 철수' 씨티銀, 전체·일부매각 등 출구전략 논의 시동(종합) 2021-04-27 17:17:49
앞서 노조는 지난 23일 금융위원장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고 한국 경제가 정상화될 때까지 씨티은행 관련 금융위 인허가 업무 중단, 매각 등 출구전략 과정에서 노조 참여 보장, 전 직원의 고용승계·근로조건 유지, 노조와 금융위원장의 면담 등을 요청하는 요구서를 전달했다. 노조는...
쌍용차, 임원부터 30% 줄인다…노조에도 고통 분담 요구할 듯(종합) 2021-04-25 18:04:55
외국계 부품업체의 납품 재개와 정부의 금융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평택시 등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민·관·정 협력체는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쌍용차 살리기 운동'에 나서는 등 쌍용차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정일권 노조위원장은 "이...
금융권 노사정 간담회…미얀마 안전·금소법 등 논의 2021-04-23 17:28:37
금융권 양대 노조 위원장 등과 금융권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금융위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홍배 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여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노사정은 미얀마 현지에 진출한 금융사의 직원...
쌍용C&E 재해율, 시멘트업계 평균의 4분의 1 수준…안전한 일터 비결은 '56년 無분규' 끈끈한 노사 2021-04-21 15:03:34
이에 동의했다. 사측은 그해 하반기 임금 인상으로 노조 측에 보답했다. 쌍용양회 노조는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땐 자진해서 임금 15%를 반납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10%를 내놨다. 이에 화답해 회사 측도 인력 구조조정을 최소화했다. 홍 회장은 “쌍용C&E는 외환위기, 일본 태평양시멘트와 채권단 공동관리...
'저출산·고령화' 골치아픈 韓…정년 연장 딜레마 2021-04-20 17:34:09
금융연구원은 현재 2.5% 안팎으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이 저출산·고령화 등 여파로 2030년 0.97%로 추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인구절벽’의 대안으로 정년 연장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등은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은행원 및 금융 공무원의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소매금융 손 떼는 씨티은행 '출구전략' 언제 어떻게? 2021-04-18 06:32:00
"노조에서 주장하는 '뱅크런(예금 대량인출)'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은행의 수신고는 평소 변동 범위 내에 있다"며 "신규 대출도 중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국내 소매금융 철수 배경 놓고 "규제 탓" vs "경쟁력 잃어" 씨티그룹이 한국에서 소매금융 철수를 결정한 배경을 둘러싸고 "당국의 과도한 개입과...
관료 중용 '관리형 내각'…부동산 규제·친노동 정책 변화없을 듯 2021-04-16 17:41:17
평가를 받아왔다. 해고자 및 실직자의 노조 가입 허용,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 금지 조항 삭제 등을 권고하는가 하면, 노동이사제 도입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안 후보자가 내정되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고용부 장관이 되길 바란다”...
쌍용차, 10년만에 또 법정관리…"회생계획 인가전 M&A 추진"(종합2보) 2021-04-15 15:11:57
수 있다. 우선협상 대상자가 산업은행의 지원이 전제되지 않은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어 결국 산은의 대출 지원을 담보로 한 회생계획안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장은 채권단의 자금 지원이 전제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법원은 이미 회생 절차에...
10년만에 또 회생절차 밟게 된 쌍용차, 이번에도 살아날까 2021-04-15 10:11:5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극심한 경영난으로 2009년 1월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당시 법원은 회사의 회생을 위해 대규모 인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쌍용차는 같은 해 4월 전체 임직원의 36%인 2천600여명을 정리해고하기로 했다. 여기서 시작된 이른바 '쌍용차 사태'는 한국 사회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