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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한덕수 무조건 발목잡기 안해…전문성·도덕성 검증" 2022-04-04 13:51:42
맞는 도덕성이 있는지 면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내에 관련 TF(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서두르겠다”며 장관 후보자들도 정밀한 검증하겠다고 시사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겨냥해서는 “안하무인 격으로 점령군 놀이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 부처도 아닌 방송문화진흥회에 간담회를 빙자한...
민주당, 한덕수 '송곳 검증' 예고에…김용태 "벌써 색안경 껴" 2022-04-04 11:03:55
직분을 다할 능력과 도덕성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하는 과정은 당연히 필요하며, 무엇보다 이를 담당하는 정치권이 무엇보다 신중하게 다뤄야 하는 과제"라며 "한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총리였던 것을 민주당은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전날 새 정부 초대 총리 후보자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민주, 송곳 검증 예고…"어물쩍 안 넘어갈 것" 2022-04-03 17:48:18
실력이나 전문성, 도덕성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후보자가 총리직을 수행하던 15년 전과 달리 대한민국은 기후위기와 신냉전, 고령화 등 질적으로 다른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한 후보자의 국정운영 철학과...
`유령주식` 내다판 증권사 직원...대법서 `유죄` 확정 2022-03-31 11:37:54
관리하는 것이 본질인 금융업 종사자들이 직업윤리와 도덕성에 대한 신뢰를 근본적으로 배반했다"며 이들의 유죄를 인정하고 구씨 등 2명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다른 2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나머지 4명에게는 벌금 1천만∼2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구씨 등은 2심에서 "오인으로 취득한 주...
고민정 "김정숙 여사, 옷 리폼해 입어…논란에 실소" 2022-03-30 08:53:03
없다. 도덕성에 흠집을 내겠다는 너무나 뻔한 수법과 패턴이 보인다"고 했다.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논란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고 의원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이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난 여론조사(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고민정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뻔한 흠집내기 수법" 2022-03-29 21:48:50
"도덕성에 흠집을 내겠다는, 너무나 뻔한 수법과 패턴"이라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후 YTN라디오에서 김 여사 옷값 논란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박근혜정부 말기에도 특수활동비를 썼다는 논란이 크게 제기된 바 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문재인정부에서 이걸(특수활동비를) 그렇게 썼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다산 칼럼] 재정개혁은 시대적 요청이다 2022-03-20 17:20:19
배제하고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을 최고경영자로 기용해 책임경영이 이뤄지도록 유도해야 한다. 윤석열 당선인은 성과를 중시하고 이벤트식 깜짝 인사를 지양한다고 한다. 이처럼 실적과 능력에 입각한 인사가 이뤄진다면 개혁이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현 정부에서 공공기관의 부채가 약 50조원 늘었다. 정원도 10만...
[우크라 침공] 미 대사관 현지직원들 '우리 버렸나' 배신감 토로 2022-03-17 12:16:30
포린폴리시는 국무부 관리들이 대사관이 전쟁 전처럼 복원되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해 현지인 직원들에게 추가로 심리적 고통을 안겼다고 지적했다. 에릭 루빈 미국외교관협회(AFSA) 회장은 "이것은 도덕성과 품위의 문제"라며 "이 상황에 총력을 다한다는 점을 보여주지 않으면 해외에서 누가 우리를 위해 일하려고 할...
조응천 "이재명 역량에 대선 초박빙…문제는 민주당" 2022-03-13 17:18:35
위성정당 사태 등을 거치며 우리 당의 도덕성과 공정성은 심각하게 훼손됐다"라며 "하지만 반론을 용납하지 않는 내부 문화가 정착돼 강고한 진영 논리로 덮이면서 민주당은 더는 개혁적이지도, 도덕적이지도 않은 세력으로 인식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오만과 무능 그...
조응천 "이재명 월등한 역량 덕에 초박빙…문제는 민주당" 2022-03-13 16:30:12
우리 당의 도덕성과 공정성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반론을 용납하지 않는 당 내부문화가 정착돼 그때마다 강고한 진영논리로 덮이면서 민주당은 더 개혁적이지도 도덕적이지도 않은 세력으로 인식됐다"며 "작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 과정에서 오만과 무능 그리고 내로남불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