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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외부지원 제외한 기업 자체신용도 공개해야" 2016-07-28 14:00:15
지난해 도입을 앞뒀다가 무산됐다. 임 연구위원은 "신용평가사의 자체신용도 기재가 이뤄지면 등급이 도출되는 정보와 논리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며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을 하는 데 투명성과다양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기업들의 지배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자체신용도 기재를 빨리...
금융노사, 성과연봉제 도입 놓고 '무한대결' 2016-07-21 16:14:43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있다는 논리도 내세우고 있다. 씨티은행은 직무에 따른 인센티브 비중을 차별화하고 있으며 HSBC는 분기별 중간점검 등 상시 성과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계량·비계량 실적 균형 평가를, 도이치뱅크는 기본급 책정시 직무의 범위, 기여도 등을...
이상민 "정부출연 연구기관 분원 중 우수기관 4곳뿐" 2016-07-17 15:01:18
7월 분원의 무분별한 설치를 막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본원 외 조직 설치·운영 지침안을 마련해 시행해오고 있다. 미흡 평가를 받은 기관은 내년 3월까지 통합 운영과 기능 재정립 등 미래부의후속조치 권고안과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 방안을 마련해 제출해야 한다. 보통 평가를 받은 기관도 매년...
상반기 채용 키워드는 '인성·직무적합성·인턴' 2016-07-17 07:02:04
면접을 도입했다. 지원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논리 전개 과정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자와 면접 위원이 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PT면접과 토의 면접을, LG계열사와 포스코[005490] 역시 PT면접을 한다. 한화[000880]는 계열사별로 PT면접, 토론면접, 상황면접, 합숙면접 등 다양한면접전형을...
정부 '굴삭기 국내 신규판매 제한' 검토…업계 반발 2016-07-15 06:43:05
13만대가 적정수준이므로 당분간 공급을 제한해야 한다는 논리다. 하지만 건설기계 제조업계는 현재 등록 대수 중 3년 이상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굴삭기가 2만여 대(15%)에 이르고, 이중 차령 20년 이상인 장비도 1만여 대 이상에달한다고 지적했다. 차령 20년 이상이면서 3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굴삭기는 사...
"대덕연구개발특구 옛말" 잇단 분원 설치로 기능 분산 2016-07-14 06:01:16
"출연연이 연구 역량을 키우기 보다는 정치적 논리에 의해 분산되다 보니 융복합 연구가 어려워지고 시너지도 내기 어렵다"면서 "연구원 인력 몇 명을 파견해 만든 이름 뿐인 분원으로는 효율적인 연구도 어렵고, 지역정치인의 치적 쌓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개발특구 조성사업을 국가 전체의 과학기...
"2000년대 30여명 반도체소자 연구 교수, 지금은 2∼3명뿐" 2016-07-13 15:06:21
우리가 도와줘야 하느냐'는 논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피해는 '인력 양성 문제'로 돌아온다"고 토로했다. 기업이 대학과 협력 차원에서 산학과제를 주기도 하지만 인력양성에는 부족한실정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신입사원을 입사 후 교육하기에 한계가 있으므로 결국은국가에서 이를 양성,...
'부족자금 줄이기' 나선 한진해운…2조5천억원 빚 상환유예 협상 2016-07-06 06:05:08
것이라는 논리로 선박금융 채권기관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 역시 협상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은 없지만 할 수 있는 것은모두 해본다는 입장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회사가 노력하고 있으니 지원을 해주려 한다"며 "협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성공하기만 한다면 돌파구가 될...
대우조선 서별관회의 추정문건 최초 전문공개…파장은 2016-07-04 21:46:59
공개된다면 시장에 혼란을 초래한다는 게 임 위원장의 논리였다. 임 위원장은 "A안, B안, C안처럼 여러 안이 논의됐고 각 안에 따라 누가 손해를봐야 하느냐 등 이해관계가 달려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한국 조선업구조조정을 지켜보고 있다"고 공개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홍익표 의원이 이날...
‘비정상회담’ 자히드, `파키스탄-한국 거리 좁히고 싶다` 2016-07-04 16:25:59
훈훈한 외모와 논리 정연한 말솜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려대학교 전지전자전파공학과를 졸업한 자히드는 현재 태양광 회사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자히드는 “공학 기술에 관심이 많아, 2008년 한국에 오게 됐다”며, “예전부터 삼성 LG 등 글로벌한 기업들을 보고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