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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5일 원구성 행동 돌입"…朴의장 선택은 2020-06-14 17:56:38
협상 기한이다. 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고수하면 상임위원장(17개) 및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여당 11개, 야당 7개로 나눠 갖는 기존 협상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18개 위원장직을 독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통합당이 “법사위원장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통합당 "법사위, 의회 민주주의 수호 위한 최후 보루" 2020-06-13 14:02:54
미래통합당은 13일 "법사위는 의회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며 여당의 원구성 강행 움직임을 비판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무려 53년만에 제1야당의 동의 없이 단독개원을 강행한 민주당이, 이제 32년 만에 자의적인 원구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원구성 불발…朴의장 "15일엔 반드시 처리" 2020-06-12 17:09:06
야당에 넘겨주는 중재안을 제안했지만 미래통합당은 “법사위원장을 뺏기면 야당으로서의 존재 이유가 없다”며 최종 거부했다.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었다가 안건 상정 없이 개의 15분 만에 산회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민주당은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안건으로 올려 통과시킬 계획이었지만 통합당...
국민의당 싱크탱크는 '국민미래'…야권 통합 포석? 2020-06-12 16:14:53
국민미래연구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열게 됐다"라면서 "국민의당이 약속한 행복한 국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당의 싱크탱크인 국민미래연구원의 역할이 막중하다"라고 전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공부 모임을 통해 통합당과의 공동전선을 맞추기 시작한 국민의당이 싱크탱크에도...
"부의장도 상임위원장도 안한다"…통합당 총력 '배수진' 2020-06-12 13:34:01
구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진통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통합당은 마지막 남은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총력 배수진을 치고 나섰다.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에 내정된 정진석 의원은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고 통합당 3선 의원들은 "상임위원장직 포기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당내 중진들을...
여야, 원구성 대치…朴의장 "예정대로 12일 본회의" 2020-06-11 17:14:23
원 구성 협상 시한을 12일로 정하고 미래통합당과 합의하지 못하더라도 본회의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민주당이 의석수를 내세워 전혀 양보하려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박 의장은 11일 김태년 민주당·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주재하면서 “어떤 경우가 있어도 내일(12일)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할...
행복국가 부탄 배우는 '국민총행복'…與野 경제통 뭉친 '한국경제포럼' 2020-06-11 15:29:29
복지제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공동으로 만든 ‘국민미래포럼’도 눈길을 끈다. 통합당에서는 유의동 황보승희 김병욱 김웅 정동만 윤희숙 의원 등이 참여하기로 했고, 국민의당에서는 권은희 최연숙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두 당의 이름을 합친 모임으로 야권 통합의 첫 신호탄이라는...
통합당·국민의당 '국민미래포럼' 발족 2020-06-10 10:43:06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 20여 명이 참여하는 연구 모임 '국민미래포럼'이 발족했다. 국민미래포럼은 지난 5일 첫 회의를 했다. 통합당에서는 3선의 유의동 의원을 비롯해 황보승희, 김웅, 정동만, 윤희숙, 허은아 의원 등 초선 의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당에서는 권은희, 최연숙 의원이 참석했다. 포럼...
주호영 "원구성 협상 대신 '협박'만…독재 선전포고" 2020-06-08 13:15:03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의 원구성 협상에 대해 "협상은 처음부터 없었다. 협박만 있었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애초에 민주당이 '법사위원회를 무조건 빼앗아라도 가겠다'는 것에 동의하면 11대 7로 미래통합당에 상임위원장을 나눠줄 수...
김태년 "8일 상임위원장 표결처리" vs 주호영 "18석 독식할거냐" 2020-06-07 20:05:35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할 태세여서 미래통합당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초청해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자리를 만들었으나 서로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양보하지 않겠다고 맞서 무산됐다. 박 의장은 “내일 정오까지 각 당은 국회 상임위원회 선임 요청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