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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걷어찬 이준석 … 황우여의 '57일 호남장정' 돌아보라 2021-12-23 08:04:55
탄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에 앞서 당대표가 바닥 민심을 챙기러 지방으로 내려간 것이다. 황 전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6대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호남 지지율은 3%,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는 6% 안팎에 불과했다”며 “당 대표가 솔선수범하고 사지로 내려가야 다른 중진들도 지방 선거를 도울 수...
[안현실 칼럼] '정치혁명' 없이 '산업혁명' 없다 2021-12-22 17:24:26
시대 이후에도 모든 정권이 산업화 시대 박정희와 경쟁하는, 이른바 ‘박정희 패러다임’에 갇혀 있다. 자칭 보수·진보 할 것 없이 들어서는 정권마다 ‘설계사’ ‘해결사’를 자처하는 ‘국가 주도 발전모델’을 부르짖고 있는 게 그렇다. 한국이 도약할 새로운 동력은 ‘개인’과 ‘기업’에 있는데도 정치 거버넌스는...
선대위 걷어찬 이준석…황우여의 '57일 호남장정' 돌아보라 2021-12-22 17:23:17
탄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에 앞서 당대표가 바닥 민심을 챙기러 지방으로 내려간 것이다. 황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6대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호남 지지율은 3%,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는 6% 안팎에 불과했다”며 “당 대표가 솔선수범하고 사지로 내려가야 다른 중진들도 지방 선거를 도울 수...
[사설] 마구잡이 통신 사찰…공수처 이대로 둬선 안 된다 2021-12-17 17:01:34
언론 감시라는 의구심이 커진다.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이 제기된 것처럼 통신조회는 언제나 논란을 몰고다니는 이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밀어붙인 검찰개혁의 산물인 공수처가 자신들이 그토록 비난했던 사건들보다 더 큰 사찰 의혹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진다. 출범 당시 ‘인권친화적...
[다산 칼럼] 차기 정부, 국무회의가 국정 중심돼야 2021-12-13 17:16:42
막아야 한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은 청와대 문고리 권력에서 시작됐다.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문재인 대통령은 비서실 회의를 “지시사항의 전달이 아니라 논의해 결정하는 회의체가 되길 바란다”며 시작했다. 하지만 ‘청와대 정부’라는 오명을 남기며 실패했다. 청와대가 국정 컨트롤타워가 돼야 한다는...
與, 김종인 '소상공인 100조 지원' 맹공…"국민기만·매표행위" 2021-12-09 17:40:31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권하면 100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처럼 또다시 국민 기만인가"라며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 상황이 엄중해지고 민생도 다시 빨간불"이라고 적었다. 우 의원은 "김 위원장의 100조 지원 약속은 의미 있는 제안으로 이재명 후보도 환영했고, 민주당도 당장 지금이라도 구체적인...
[정종태 칼럼] 박진규 차관을 위한 변명 2021-12-06 17:20:17
때 박근혜를 당선시키는 데 기여했던 기초연금 공약에는 당시 기획재정부 예산실이 동원됐다. 기재부 출신 의원이 공약을 짜면서 예산실 후배들을 이용했고, 예산실은 과거에 그래왔듯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공약 재원 대책을 촘촘히 짜서 갖다바쳤다. 어차피 공무원이란 존재가 정권 입장에선 기술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선거 단타 고액 과외선생’ 김종인, ‘킹 메이커’ 이번엔? [홍영식의 정치판] 2021-12-05 09:12:35
보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모두 그의 손길을 거쳐 대통령이 됐다. 그의 정치 이력은 보수 정권에서 시작됐다. 1980년 신군부 국가보위입법회의 전문위원을 지낸 뒤 이듬해 민정당 전국구(비례대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1987년 헌법 개정 때는 이른바 ‘경제 민주화 조항’을 주도적으로 만들었다....
문재인 정부 5년 나랏빚 400조 증가…前정부 때보다 2배 이상 늘었다 2021-12-03 17:25:16
정권 때도 나랏빚이 늘긴 했지만 폭은 작았다. 이명박 정부(2008~2013년) 때는 국가채무와 비율이 각각 180조8000억원, 5.8%포인트 증가했다. 박근혜 정부(2013~2017년) 때는 각각 170조4000억원, 3.4%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정부는 다만 내년 국가채무 규모가 9월 제출한 정부 예산안 때의 1068조3000억원보다는 줄어든...
[데스크 칼럼] 원전에서 천궁까지…12년의 협력 2021-11-25 17:52:13
군사 교육과 훈련에 기여했다. 이후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로 정권이 바뀌면서 양국 관계에 우여곡절이 없진 않았다. 그래도 위기를 관리하며 협력을 확대했고, 신뢰는 크고 깊어졌다는 게 정부와 기업들의 얘기다. UAE는 페르시아만 건너 중동의 강국 이란과 마주한 나라다. 잠재적인 적에게서 유사시 날아올 수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