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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투자규제 풀어 역동경제 '물꼬'…내수·PF 관리 총력 2024-01-04 12:08:23
일시적으로 위기를 겪는 사업장을 매입해 정상화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수출입은행의 공급망 안정화 프로그램을 22조원으로 확대하는 등 제2 요소수 사태를 막기 위한 공급망 다변화 노력도 계속된다. 고금리 기조에도 늘고 있는 가계부채는 연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묶는 동시에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을 50%...
캐피탈업계 "PF 손실흡수능력 충분…유동성 관리 양호" 2024-01-04 12:00:08
PF 대주단 협약, PF 정상화 지원펀드 조성 등 사업장 재구조화를 통한 정상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금융당국과 함께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통해 건전성을 제고해 PF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캐피탈업계, PF 손실흡수능력 충분…유동성도 양호" 2024-01-04 12:00:00
여전사가 대부분 지주계 계열회사인 만큼 대주주의 지원능력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캐피탈업계는 PF대주단 협약, PF정상화 지원펀드 조성 등 사업장 재구조화를 통한 정상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금융당국과 함께 PF리스크가 업권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
태영 이은 도미노 건설사 부실 우려…시장선 동부·신세계건설 지목 2024-01-03 17:01:51
말 진행사업장 기준 분양률이 53%에 그치고 있다. 대구 수성4가 공동주택, 칠성동 주상복합, 본동 주상복합 등이 주요 대구 지역 미분양 사업장으로 꼽힌다. 아울러 현금성자산(1468억원) 대비 단기차입금이 1700억원 규모로 위험한 수준은 아니나 만기가 3개월 이내에 몰려 있어 단기 유동성 부족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30% 돌파 2024-01-02 16:46:38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해 적용해 왔다. 사업장의 영업성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정보, 사업장 매출정보 등 각종 대안정보를 활용한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이다. 새로운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모형 적용 결과, 이전까지 금융 데이터가 부족해 대출이 거절됐던 개인사업자 6명 중 1명의 대출이 추가 승인됐다....
태영, 만기채권 상환 불이행 '논란' 2024-01-02 08:25:19
부실기업에 자기책임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되 질서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산업은행은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해 채권단 400여 곳을 추려 소집 통보를 보냈다. 태영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채무 규모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잠깐의 고통으로 시장 빠르게 안정될 것" 2024-01-02 07:33:11
재구조화는 이미 시작됐고 부실 사업장은 싼 값으로 새로운 주인을 찾아갈 것"이라며 "정부의 대응방안대로 워크아웃이 질서 있게 진행된다면 지금 겪는 잠깐의 고통이 시장 회복을 빠르게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해 12월 28일 채권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워크아웃은 제22대 총선(4월 10일)...
이복현 "부실기업에 자기책임 원칙 엄격 적용" 2024-01-01 18:57:50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부실이 한꺼번에 터지지 않고 순차적으로 정리될 수 있도록 ‘질서 있는 구조조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금융시장 리스크의 전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을 개편하고 시스템 리스크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동시에 “금융회사의...
2금융권·자금시장 긴장에…정부, 채안펀드 증액 카드 '만지작'(종합) 2024-01-01 18:45:19
고위험 사업장 비중이 높다. 특히 제2금융권은 공사 시작 전 사업 초기대출을 뜻하는 브릿지론 비율이 높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PF 대출에서 브릿지론 비율은 저축은행이 58%로 가장 높았고, 캐피탈(39%), 증권사(33%) 등 순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브릿지론 단계의 사업장부터 정리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정부, 채안펀드 증액 카드 '만지작' 2024-01-01 06:14:03
등 고위험 사업장 비중이 높다. 특히 제2금융권은 공사 시작 전 사업 초기대출을 뜻하는 브릿지론 비율이 높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PF 대출에서 브릿지론 비율은 저축은행이 58%로 가장 높았고, 캐피탈(39%), 증권사(33%) 등 순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브릿지론 단계의 사업장부터 정리가 더욱 가속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