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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이재용 직접 만나 준법감시위 독립성 약속 받았다" [일문일답] 2020-01-09 15:02:54
삼성그룹이 준법경영 체제 재확립을 위해 신설하는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지형 전 대법관(사진)이 "준법감시 분야에 성역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의 노조, 경영권 승계 문제를 포함한 위법 리스크 문제를 모두...
삼성, 법원 숙제에 첫 답안…'혁신·재벌폐해 시정'도 부심 2020-01-09 14:31:19
9일 기자회견에서 준법감시위원 명단을 공개하고 위원회 운영 기본원칙과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위원들은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회사 외부에 독립적 기구로 설치된다. 김 전 대법관은 위원장 자리를 맡기 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직접 만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받았다며...
삼성 준법감시위 출범…김지형 "이재용 직접 만나 독립성 확약"(종합2보) 2020-01-09 14:11:37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의 윤리 경영을 감시할 '준법감시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을 직접 만나 "완전한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약" 했다고 김 위원장이 9일 밝혔다. 대법관 출신 변호사인 김 위원장과 법조계, 시민사회, 학계 등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준법감시위원회는 회사 내부가 아닌 외부 독립기구로서...
김지형 준법감시위원장 일성 "삼성 노조·경영권승계 문제도 다루겠다" 2020-01-09 12:21:53
삼성을 넘어 우리 사회의 중요 의제”라며 “삼성의 변화는 기업 전반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다. (준법감시위가) 서로 소통하고 화해하는 채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삼성이 택한 타이밍이 썩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 때문에 (준법감시위를) 하지 않는다면 변하...
삼성 '윤리경영 파수꾼' 준법감시위, 김지형 전 대법관 이끈다(종합) 2020-01-09 11:47:09
삼성 '윤리경영 파수꾼' 준법감시위, 김지형 전 대법관 이끈다(종합) 위원 7명중 6명 외부인사로 구성…법조계·시민사회·학계인사 참여 독립기구로 주요 계열사 7개사와 협약…"삼성 개입 완전히 배제"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그룹의 윤리경영을 감시하는 외부 독립기구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제2 신경영 준비' 삼성, 준법감시위 출범…위원장에 진보성향 김지형 전 대법관 2020-01-09 10:54:18
삼성이 내부 준법 감시 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를 9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장은 김지형 전 대법관(사진)이 맡는다. 김 전 대법관은 9일 자신이 대표변호사인 법무법인(유) 지평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구성 등을 발표했다. 외부 위원은 김 위원장을 비롯해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2020-01-09 10:28:49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법조계·시민사회서 외부위원 6명 구성…내부 위원은 이인용 고문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그룹 준법감시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법조계, 시민사회, 학계 인사들이 외부 위원으로 활동한다. 준법감시위원장을 맡은 김지형...
위기의 로펌시장…새해 생존 키워드는 '글로벌·인재·변화' 2020-01-05 17:53:38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형 지평 대표변호사도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헌신하고 구성원들이 행복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법률전문가 공동체를 지향하겠다는 지평의 비전을 다시금 되새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삼성이 만드는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남정민 기자...
법원 숙제에 답 내놓은 삼성…그룹 '준법감시위' 만든다(종합) 2020-01-02 17:24:40
17일까지 가져오라고 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 같은 재판부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삼성이 이 부회장 재판부로부터 요구받은 숙제들을 준비하는 와중에 지난달 이상훈 이사회 의장, 강경훈 부사장이 '노조와해'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재계에서는 일련의 사태들을 추스르기...
이재용 "잘못된 관행 과감히 폐기"…새해 첫 메시지는 '반성' 2020-01-02 16:22:58
첫 경영일정으로 반도체사업장 방문…"새로운 미래 개척" 다짐 그룹 준법감시위원회 구성 등 '사회적 책임·내부 혁신' 박차 분석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새해 첫 메시지는 '반성'이었다. 삼성은 2일 오전 내부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