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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칼국수 팔아 매출 100억…외국인들도 줄섰다 2024-04-22 18:16:04
200억원을 돌파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불었다. 명동교자뿐만 아니다. 서울, 부산 등의 지역 대표 맛집인 새벽집, 사미헌, 해운대암소갈비집 등이 지난해 대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명동교자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79억원, 98억원을 올렸다. 전년에 비해 각각...
"이 갈았다" 게임업계 , 부진한 게임은 접는다…'선택과 집중' 2024-04-22 14:48:59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인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펄어비스 등은 올해 40여종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넥슨, 수장은 교체했지만 올해도 '빅 앤 리틀' 전략 지속국내 게임업계를 주도하는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은...
'몸집 불리기'의 부메랑…글로벌세아, 24년 만의 적자 2024-04-22 09:17:32
글로벌세아 실적을 갉아 먹었다. 세아STX엔테크는 지난해 50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1년(75억원 순손실)에 이어 3년 연속 순손실 행진이다. 이 회사는 전주페이퍼·전주파워 인수작업도 추진 중이다. 이 회사의 자회사인 태림페이퍼는 전주페이퍼·전주파워의 최대주주인 모건스탠리PE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삼양식품' 52주 신고가 경신, 최근 3일간 외국인 대량 순매수 2024-04-22 09:12:55
대해서 각각 최근 3일 연속 순매수, 3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3일간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삼양식품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불닭은 매콤, 실적은 달콤 - IBK투자증권, BUY 04월 16일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마켓뷰] "우린 많이 안 올랐잖아" 코스피 지지력 테스트 2024-04-22 08:15:32
6거래일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의 간판 기술주인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 주가가 일제히 큰 폭으로 내렸다. 엔비디아는 하루새 10%, 메타플랫폼스는 4% 이상 떨어졌다. 엔비디아 외에도 슈퍼마이크로컴퓨터, AMD, 브로드컴이 각각 23%, 5.4%, 4.3% 내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12% 하락했다. 이...
개미들 어쩌나…"그 '핫하다'는 주식 샀는데" 비명 터졌다 2024-04-22 06:00:01
마감했다. 다음 달 22일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 발표일이 반도체주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면 반도체주 랠리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엔비디아 매출은 지난해 4분기까지 6분기 연속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넘어섰다. '깜짝실적'을...
美·中 갈등 깊어질수록…멕시코·인도 증시는 춤춘다 2024-04-21 18:04:16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신흥국 증시에서 이탈하는 추세다. 하지만 멕시코와 인도 증시는 신흥국 가운데 비교적 탄탄한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투자가 집중되는 등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신흥국들이 일제히 흔들리면서 이들 두 나라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1억 벌면 2000만원 남긴다…보이스피싱도 잡겠다는 아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21 07:00:01
최대 실적 경신…영업이익률 20% 수준지난해 매출 55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성공했다. 2021년부터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은 19.95%에 달한다.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면 2000만원을 남기는 셈이다. 지난해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핀테크보안 솔루션 200억원, 연결 자회사 120억원,...
"주가 보면 소주 생각 나요"…71년 흑자 풍국주정의 '한숨'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20 07:00:02
호실적에도 올 주가는 10% 하락 최근 5일간 하루 거래량 3만주 안 돼 “초고순도 에탄올 본격 상업 생산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영역 확대” 올 매출 2000억·영업익 150억 도전 일각 “주주친화책 강화는 숙제” 71년간 흑자 행진에도 주가는 올 들어 9.31% 하락했다. 최근 5일간 하루 평균 거래량은 2만9197주에 그칠...
'1조 차입금' 감축 속도전…LS그룹 미운오리 달라질까 2024-04-19 16:43:35
600억원가량을 지출했다. 1조원에 육박하는 차입금은 실적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경영 불확실성도 키우고 있다. SPSX는 2021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직후 지난해까지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 692억원, 2022년 95억원, 2023년 26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실적을 한층 끌어 올리려면 차입금을 더 감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