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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024-01-27 07:24:46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법이다. 2021년 1월 공포 후 이듬해 1월부터 시행됐다. 50인 미만...
내일부터 50인 미만 중처법 적용…"생존 위협 기업 지원 총력" 2024-01-26 18:14:03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법이다. 2022년 1월 27일 50인 이상 사업장부터 적용됐으며,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으로까지 확대 적용된다. 정부와 여당은 막판까지 법 확대 적용을 2년 더...
밀리면 끝…러·우크라, 유엔서 '수송기 추락' 치열한 설전 2024-01-26 17:43:20
책임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폴랸스키 차석대사는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포로 교환의 경로와 포로들의 이송 방식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며 우크라이나의 '고의 격추'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 IL-76 추락 직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용기 추락을 반기는 듯한 메시지가...
아부다비 "넥스트 오일은 AI"…석유로 번 돈 딥테크에 '올인' 2024-01-25 18:41:34
헬스, 식품·농업, 안전·보안, 지속가능성, 항공우주, 운송 등 7개 분야에서 현재 100개 이상의 R&D 프로젝트를 동시다발로 진행하고 있다. 파이살 사무총장은 “한국처럼 기술 수출국이 되는 게 아부다비의 목표”라고 말했다. ○“정치적 안정…물류도 선진화”아부다비는 해외 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네 식당·PC방도 5인 이상 고용하면 중대재해법 적용 2024-01-25 18:33:40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관리 체계 미비가 근로자의 사망 등에 영향을 미쳤다면 책임자가 처벌받는다. 작업자의 실수나 자살 등 고의성이 있으면 처벌받지 않는다. 경영자가 사고 책임에서 벗어나려면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사업장 특성에 따른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등...
'중대재해법 유예' 끝내 무산…83만 中企 "이대론 줄폐업" 2024-01-25 18:18:22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다. 2022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적용했고, 이후 2년 유예를 거쳐 이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계는 대다수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자 채용 등 준비가...
[사설] 끝내 무산된 중대재해법 유예, 후폭풍 누가 책임 질 건가 2024-01-25 17:41:09
2년 더 유예하자고 한 국민의힘과 산업안전보건청 설립을 끝까지 고수한 더불어민주당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렬됐다. 내일부터 근로자 5∼49명인 사업장 83만여 곳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 법은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 또는 부상했을 때 안전관리를 미흡하게 한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징역 또는 벌금을 부과하도록...
주택건설업계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건설업계에 삼중고" 2024-01-25 17:33:52
경영책임자는 반드시 최고경영자(CEO)에 국한되어야 하는지 ▲ 안전보건 확보 의무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요구되는지 ▲ 안전보건 확보 의무 위반과 중대재해 사이의 인과관계 및 예견 가능성 등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제시돼 한다고 했다.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계도기간조차 못 두는 중처법"...84만 中企 '초비상' 2024-01-25 17:33:02
구축하고,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임명해야 하지만 경총 조사에 따르면 영세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준비가 부족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법이 시행되면 안전 인력이나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는 형사처벌이 불가피해지는데요. 특히 대기업과...
"안전관리자 충원될지 의문"…중대재해법 시행에 中企 '한숨' 2024-01-25 16:50:04
인력과 비용이 모두 부담이어서 대기업과 달리 안전관리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중대재해가 발생해도 전문 로펌을 선임하거나 법무 인력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응도 쉽지 않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2년 50인 이상 사업장부터 시행돼 왔는데 1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