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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생 담팔수 고사원인은 '위황병'…방제약 효과 확인 2017-05-24 12:00:36
조인숙 한라산연구부장은 "담팔수의 고사를 방지하기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방제기술을 제공해 담팔수 방제를 대대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다"며 "전염 매개충 조사연구와 효율적인 방제방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에서는 2013년부터 담팔수가 고사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200여 그루가...
[일자리 목표↑] '신의 직장' 공공기관 채용도 확대…공시생에 '숨통' 2017-05-21 06:01:04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공공부문 일자리는 단기적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어떤 모습으로 일자리가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마중물을 내주는 정부가 물만 퍼서는 안 되고 기업이 편하게 고용을 늘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물을 받을 그릇도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자리 목표↑] 수출 늘고 추경까지…성장률 상향 가능성 '솔솔' 2017-05-21 06:01:04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미국 경제가 회복돼야 세계 경기가 좋아지고 우리도 좋아질 수 있다"며 "보호무역주의, 금리 인상 등은 미국의 경기 회복세를 제약할 수 있어 우리의 경기 개선 추세가 오래가는 것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내수·고용시장의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는...
[인사] 한국개발연구원(KDI) 2017-05-10 10:31:55
[인사] 한국개발연구원(KDI) ▲ 거시경제연구부장 겸 금융경제연구부장 김현욱 (세종=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당선] 4강외교 재건'비상'…"그랜드 디자인부터 짜야" 2017-05-10 00:25:13
경력의 신성원 국립외교원 경제통상연구부장은 "새 정부 하에서 제2의 북방외교가 필요하다"며 "북핵 문제와 남북통일은 결국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그간 중국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졌던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김흥규 교수는 "러시아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로...
"트럼프 강대국 중심 외교…작은나라 존중 않을수도" 2017-05-01 05:31:01
존중 않을수도" 신성원 국립외교원 연구부장 분석…키신저식 '전략적 책임' 외교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이나 러시아 등 지역 강대국의 영향력을 국제정세 관리에 적극 활용하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나라의 입장을 덜 중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외교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스트롱 코리아] 구글이 탐내는 양자컴, 뇌 닮은 메모리…한국 '뉴 프론티어'가 주도 2017-04-27 20:46:40
한국뇌연구원 뇌질환연구부장은 “두 거물의 투자 발표는 기초연구에서 시작한 뇌 연구 성과물이 쌓이면서 뇌를 산업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자컴, ai·빅데이터 시대 연다국내에서도 뇌 연구처럼 포스트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할 희망이 움트고 있다. 앞선...
시험감독 없는 동탄국제고…7년째 '양심 시험' 2017-04-19 16:41:58
명도 두지 않는다. 대신 연구부장 교사 1명이 답안지 교체나, 시험문제 질문 등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시험장 앞에서 대기할 뿐이다. 동탄국제고 윤영벌 교감은 "도입 초기엔 부정행위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매년 학기 초 선서식, 사전 교육 등으로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부정행위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회복이 이끈 성장…KDI, 3년5개월만에 성장률 상향(종합) 2017-04-18 22:00:03
잘 나가는 수출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KDI는 성장률 상향조정이 경기 전반의 강한 회복 신호가 보이기 때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성태 KDI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은 "성장률 상향은 지난해 말 있었던 세계 경제 하방 위험이 상당 부분 완화했기 때문"이라며 "경기가 치고 올라가는 모멘텀이...
성장 전망 올린 KDI "추경 신중해야" 2017-04-18 17:32:26
거시경제연구부장은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이유에 대해 “지난 5~6년 동안 전망치를 밑돌던 세계경제 성장률이 올해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월 세계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4%로 올려 제시했다. 지난해 성장률 3.1%보다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