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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년 중 자사주 76만주 소각…인도법인 IPO도 추진 2024-12-17 17:28:36
자사주 소각으로 전체 발행 주식수가 감소하게 되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상승하게 돼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LG전자는 주주환원 계획 외에도 사업 목표와 전략 등을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중장기 전략 방향인 '2030 미래비전'을...
"프리드라이프 1조엔 못 판다" VIG-웅진 가격 눈높이 평행선 2024-12-17 17:28:05
상조업 대신 헬스케어나 시니어케어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회원수가 221만명, 누적 부금 선수금 2조3980억원, 총자산이 2조7600억원에 이른다. 2022년 1829억원, 308억원이었던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각각 2295억원, 757억원까지 늘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LG전자 "자사주 76만주 내년 소각"…인도 IPO도 속도 2024-12-17 17:25:06
전체 발행주식수가 감소하면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BPS)이 상승한다. 주주가치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셈이다. LG전자는 주주환원 계획 외에도 사업 목표와 전략을 투명하게 공유하면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2030 미래비전'을 발표한 데 이어 '인베스터 포럼'을 통해...
이케아, 평택 물류센터 건립 철회…"계엄과 무관" 2024-12-17 16:06:39
협약을 맺고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센터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다만 이케아 측은 "2024 회계연도에 이뤄진 결정으로, 최근 한국의 정치 환경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케아코리아는 2023 회계연도에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8% 줄었다. 올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
서정진 회장 “CDMO사업, 셀트리온 투자자에 이익될 것” 신규법인 실적 자신해 2024-12-17 15:28:38
셀트리온이 제시한 매출 목표는 1만ℓ당 100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30% 정도로 보고 있다. 서 회장은 이에 대해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셀트리온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이기 때문에 미래의 셀트리온 벨류에이션에 상당히 좋은 확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CDMO외에도 기존 바이오시밀러...
셀트리온, CDMO 자회사 출범…"2030년 매출 1.5조 목표" 2024-12-17 15:24:51
전 영업이익률)가 40% 이상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중 40% 정도는 신약에 투자할 겁니다.그리고 CDMO 사업에 들어간 투자비는 이제 소각하고 남은 자사주를 활용할 겁니다. 어차피 가지고 있는 자사주를 전 주주들한테 이익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는 겁니다.] <앵커> 실질적인 가동 시기과 매출 목표는요?...
한신평, 상상인증권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강등 2024-12-17 15:13:16
상상인증권 신용등급 보고서에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과 급격한 사업확장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점을 감안할 때 상상인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여 연구원은 "상상인[038540] 계열 편입 이후 자본 확충, 사업영역 확대 등이 나타났으나 시장지위는...
CVC캐피탈, '독도토너' 서린컴퍼니 인수한다 2024-12-17 14:49:23
지난해 1156억원까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같은기간 223억원에서 55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CVC캐피탈은 서린컴퍼니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망과 인지도를 넓혀온 점을 눈여겨보고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회사는 2017년 중국을 시작으로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80개국에 제품을...
3분기 기업 성장성 둔화…석유화학 매출 급감 2024-12-17 12:00:01
순이익률(5.6%)도 0.5%포인트(p) 올랐다. 제조업(4.0→6.1%)의 영업이익률 상승 폭이 비제조업(4.1→5.4%)보다 컸다. 제조업 중 기계·전기전자 업종(0.9→8.8%)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운송장비(4.1→6.6%) 업종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강영관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환율 상승 효과로 운송장비 업종의 수익성이...
작년 건설업 매출액 500조원 넘어, 10%↑…계약액은 5년만에 ↓ 2024-12-17 12:00:00
490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1.5%(50조6천억원) 늘었다. 건설업 부가가치는 151조1천억원으로 3.4%(5조원)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급여총액,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임차료, 세금과 공과, 감가상각비, 대손상각비, 영업이익, 납부 부가가치세를 더한 값이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