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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클럽 월드컵 우승, 2015년을 빛낸 다섯 개의 트로피 2015-12-21 10:43:00
어려운 형편이라지만 그들은 무려 다섯 개의 트로피를 2015년 한 해동안 들어올렸다. 모든 축구인들이 부러워할만한 기록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들의 경기력이 여기서 멈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정말로 축구의 신들이 모인 팀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끌고 있는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20일...
99승 황선홍 감독, 포항 스틸러스와 아름다운 이별식 2015-11-30 10:19:32
시즌에 트로피를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3위로 마감하며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황선홍 감독 최고의 시즌은 아무래도 2013년이 아닌가 싶다. 어떤 감독도 이루지 못한 더블 트로피(정규리그 우승, FA컵 우승)의 영광을 누렸기 때문이다. `스틸 타카`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여자축구 대표 골키퍼 `김정미 vs 전민경`, 운명의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만나다 2015-11-10 10:08:13
2015년 FIFA(국제축구연맹)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통해 16강 진출이라는 감격의 새 역사를 썼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아기자기한 경기력에 흠뻑 빠진 팬들도 조금씩 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그보다 더 큰 감동의 여자축구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이틀 전 열린 K리그 클래식 슈퍼 매치의 박진감 넘치는 맞대결과 견주어도...
`굿바이` 차두리, 7일 슈퍼매치서 현역 은퇴식 2015-11-05 12:11:23
그리고 FC서울 선수들 모두 차두리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결국 선수들의 하나 된 마음이 전해져 차두리가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며 현역 생활을 해피엔딩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에 FC서울은 3시즌 동안 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연장전 24초 결승골` 인천, 구단 역사상 최초로 FA컵 결승 진출 2015-10-15 18:04:23
4시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시작하는 울산 현대와의 스플릿 라운드도 준비해야 하지만 K리그 클래식 남은 일정들은 주로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31일(토) 오후 1시 30분으로 예정된 FC 서울과의 FA컵 결승전(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10년만에 또 하나의 트로피에 도전하는 인천...
[리뷰] 전북 현대, 180분 0점… 전주성의 `닥공`은 어디로 갔을까 2015-08-27 16:08:00
전주월드컵경기장(전주성)에서 열린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전북이 현재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자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한국 클럽축구의 자존심이라지만 상대팀 감바 오사카도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지난해...
[기자수첩] `북폰` 리명국 앞에 고개 숙인 한국축구, 한국 동아시안컵 우승 2015-08-10 10:22:11
맞대결에서 중국이 이기면 고스란히 우승 트로피를 빼앗기게 되는 위기에 몰렸으나 다행히 한국 동아시안컵 우승은 이뤄졌다. 이 대회의 우승 의미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 달도 남지 않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일정을 감안할 때,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크게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일단 놓쳤기 때문에 `골...
한국, 동아시안컵 7년 만에 우승 2015-08-10 02:02:31
트로피를 따낸 한국은 중국(통산 2회 우승)을 제치고 동아시안컵 역대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렸다.남북 남자축구 a매치는 2009년 4월 서울에서 열렸던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 예선 이후 6년4개월 만이다.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집중분석] 전가을 프리킥골 역전드라마… 태극낭자, 한일전서 웃다 2015-08-04 22:41:30
여자월드컵에서 우승 1회(2011년 독일), 준우승 1회(2015년 캐나다)에 빛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이었다. 30분에 코너킥 세트피스 기회에서 흘러나온 공을 측면 수비수 나카지마 에미가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 선취골을 얻었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권하늘을 빼고 장슬기를 들여보냈다. 지난 달...
지소연 천금의 결승골, 첼시 레이디스 여자 FA컵 첫 트로피 품에 2015-08-02 10:29:05
쓰는 해다. 12년만에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 본선에 올라 기념비적인 첫 승리와 함께 어려워보였던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것도 모자라 지소연이 소속팀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은 것이다. 엠마 하예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첼시 레이디스가 한국시각으로 1일 밤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