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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 달 공석' 설명 없이 외교 수장 교체한 中…정상 국가 맞나 2023-07-26 17:38:58
그러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긴급회의가 열려 친 부장 면직과 왕 위원의 외교부장 임명안을 가결, 시진핑 주석이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서는 친 부장의 면직이 확정되자 그의 이름과 사진 등이 곧바로 삭제됐다. 이번 친 부장 교체 과정은 ‘정상적인 보편국가’에서는 보기 어려운...
中외교부장 해임 친강, 당·국무원 직위유지…권력투쟁 결과? 2023-07-26 14:12:55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에서 고위인사가 낙마하게 되면 국무원과 당의 겸직 지위가 동시에 면직되는 것과는 달리 친강이 공산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총 205명) 자리를 유지한 것도 의문이다. 중앙위원 중에서 공산당 중앙정치국원(24명)이 선출되고, 그 가운데서 상무위원(7명)이 정해진다.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원 겸 당...
합리적 설명 없는 중국 외교수장 교체…풀리지 않는 의문들 2023-07-26 13:57:36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며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친강의 국무위원 직위를 면직하지 않은 것은 그의 국무위원 임명이 지난 3월 통과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면직을 결정한다면 상무위가 '어린아이 장난'처럼 보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중국 지도부가 친강의 후임으로 상급자인 왕이 위원을 다시...
日정부, 中외교라인 교체에 "중일관계 중요…긴밀히 의사소통" 2023-07-26 12:02:19
인사에 대해 일본 정부가 답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친강 외교부장이 어제 면직되고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후임으로 임명된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쓰노 장관은 그러면서 "중국과는 주장해야 할 것은...
중국 외교라인 왕이 원톱체제 구축…한중관계 회복 기대감 2023-07-26 10:50:37
위원이 총괄하게 됐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25일 한 달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친강 외교부장을 면직하고 왕 위원을 신임 외교부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명실상부 당정 외교를 아우르는 '원톱'이 된 것이다. 경험이 풍부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왕 위원이 외교를 총괄하고 실무를 지휘하...
7개월 만에 외교 수장 교체한 중국…무슨 일이 있었길래? 2023-07-26 10:42:30
외교의 상징 지난 25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상무위원회를 열고 한 달 넘게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진 친강 중국 외교부 장관을 전격 해임하고, 그 빈자리를 전 외교부 장관을 지낸 왕이 정치국 위원이 메꾸기로 했다. 이를 두고 온갖 뒷말이 무성하다. 공세적 외교를 지향하는 '전랑(늑대전사) 외교'의 상징으로...
'베테랑' 왕이 재등판…韓·中 관계 개선되나 2023-07-26 01:16:25
3기 내각을 꾸린 지 반년 만에 장관급 인사 2명을 교체했다.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친강 외교부 장관 후임으로 임명됐고, 인민은행장에는 판궁성 부행장이 발탁됐다. 시진핑 정치 체제의 예측 불가능성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전임 외교부 장관인 왕 위원이 다시 외교부를 이끌게 되면서 경색됐던 한·중 관계가...
행방 묘연한 친강 中 외교부장 면직, 왕이 재등판…한중 관계 개선되나 2023-07-25 23:07:25
장관급 인사 2명을 교체했다.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친강 중국 외교부 장관 후임으로 임명됐고, 인민은행장에는 판궁성 부행장이 발탁됐다. 시진핑 정치 체제의 예측 불가능성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전임 외교부 장관인 왕 위원이 다시 외교부를 이끌게 되면서 경색됐던 한·중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한자리 모이는 북·중·러…韓 참전국 초청에 '맞불' 2023-07-25 18:13:53
정치국 위원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훙중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전승절을 기념해 방북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중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인사가 동시에 방북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북한이 이를 통해 (중·러와의) 결속을 강화하고 경제적 지...
中 '항미원조 승리' 대대적 선전…北접경서 70주년 기념행사(종합) 2023-07-25 16:09:33
인민지원군과 그들의 후손·각계 인사들은 선열의 뜻을 기리고 항미원조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식이 끝난 뒤 '중국인민지원군 전가(戰歌)' 등을 합창하고, 댄스 등 애국주의를 고취하는 다채로운 홍색(紅色) 공연도 펼쳐졌다. 지안에서는 지난 17∼19일 사흘 동안 기념 사진전, 참전 군인 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