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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뉴라이트 잘못된 거라 생각 안 해…사상의 자유 있다" 2024-08-14 18:58:38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역사관이 편향됐다는 야당 의원들의 비판에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사상의 자유, 생각의 자유가 있다. 여러분들과 같은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야당에서는 이 위원장이 직무가 정지된...
與 여연원장에 유의동·윤리위원장 신의진 2024-08-14 18:16:04
내정했다. 중앙윤리위원장에 신의진 전 의원을, 당무감사위원장에는 유일준 변호사를 임명하며 주요 당직 인선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다만 한 대표가 ‘변화’를 강조해 온 것에 비해서는 신선함이 부족한 인사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 대표는 이날 비공개 화상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건방 떨지 말라"…또 고성 난무한 과방위 청문회 2024-08-14 15:39:53
김 부위원장은 "기억력 테스트하는 자리가 아니지 않느냐"고 반발했다. 노 의원이 이어 "본인 심의 의결에 아직도 당당하신가. 그렇게 뚝딱 다 해치웠나"라며 다그치자, 김 부위원장이 "제가 잘 듣고 있으니까 언성을 안 높이셔도 되겠습니다"고 맞받았다. 이에 노 의원은 "톤 조절은 제가 한다. 건방 떨지 말라"고 언성을...
美 7월 PPI, 너무 절묘하게 나왔다! 경기침체와 패닉 셀링 우려 해소…가을 랠리 오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8-14 07:40:31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관심이 됐던 미국의 7월 PPI, 생산자 물가가 발표됐는데요. 모두가 바라던 대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 美 7월 PPI, 모두 바라던 대로 나와 ‘증시 환호’ - 7월 실업률·PMI 발표…경기침체와 패닉셀링 충격 - 7월 CPI 등 물가지표 앞두고 ‘폭풍전야’ 분위기...
"종부세는 세금 이름 빌린 정치 폭력"…원로 경제관료 쓴소리 2024-08-13 18:44:46
책에 한국 경제의 압축 성장기부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40여 년간 경제 정책 현장에서 앞장섰던 발자취를 담았다. 이날 북콘서트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했다. 패널로는 정종태 한경닷컴 대표, 이상렬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김영진 TV조선 콘텐츠사업국장 등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재부...
해리스 상승세에 주목받는 이너서클…제부 웨스트 '키맨' 부상 2024-08-13 18:03:37
비교하는 시선도 있다. 해리스 측의 일부 인사들은 선거에 승리할 경우 웨스트가 행정부 고위직을 맡을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다만 대통령 친·인척의 공직 임명을 금지한 연방 친족등용금지법은 그와 같은 일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우버는 최근 웨스트가 선거 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무급 휴가를 갈 것이...
장예찬, 한동훈에 "빈수레가 요란"…'댓글팀' 추가 폭로 시사도 2024-08-13 09:04:15
추가 폭로 가능성도 시사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12일 오후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한동훈 체제에 대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참신한 인사를 데려올까 기대감이 많이 있었는데 결국 내 사람 자리 챙겨주기, 친정체제 구축에 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
김경수·조윤선 복권될까…오늘 국무회의서 '광복절 특사' 심의 2024-08-13 07:37:17
지난 8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사·복권 후보를 심사했다. 심사위는 김 전 지사와 박근혜 정부 청와대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원세훈 전 원장 등을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대통령에게 상신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낸...
정봉주 "친명팔이 뿌리 뽑겠다"…진짜 목적은 '여론조사 표심' 2024-08-12 18:24:47
위원으로 당선되면 친명 인사들과 대척점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경선 초반만 해도 정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이 전 대표가 김민석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호남 지역 경선부터 김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친명 세력의 견제를 받으며 지금은 3위 김병주 후보와의 격차도...
공기업 꿰찬 '정피아'…끊이지 않는 낙하산 인사 2024-08-12 17:55:35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후보로 언급되는 인사 중엔 지난 총선에서 낙선·낙천한 여당 정치인이 적지 않다. 금융권 공공기관이 포문을 열었다. 하태경 전 국민의힘 의원은 6월 신임 보험연수원장으로 내정됐다. 3년 임기에 연봉은 2억5000만원에 달한다. 사회운동가 출신 정치인인 하 전 의원은 보험산업과 어떤 인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