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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하게 vs 태연하게…젤렌스키·푸틴 새해 대국민 메시지 2024-01-01 19:00:27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러시아군 장병들에 대해선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전투의 최전방에 선 우리 영웅들"이라고 간략히 언급하는 데 그쳤고, 우크라이나나 서방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NYT는 작년 한 해 바흐무트 등지에서 죽어간 수만명의 러시아군 병사들과 관련한 내용도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이번...
김정은, 軍지휘관 불러 "언제든 무력충돌 생길 수 있어" 2024-01-01 18:58:54
정상이 축전을 주고받은 적은 많지만 새해 첫날 축전을 교환한 것은 이례적이다. 김정은은 축전에서 “올해도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된 조·중 친선의 불패성이 남김없이 발휘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에 시 주석도 축전을 통해 “각 분야에서 공동으로 기념활동들을 진행해 중·조관계 발전에...
尹 "이념에 기반 둔 패거리 카르텔 타파…'3대 개혁' 추진" [전문] 2024-01-01 10:20:09
한일관계를 정상화하고, 한일 셔틀외교를 12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3국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미 워싱턴 선언에 따라 핵협의그룹(NCG)을 신설하고, 핵 기반의 한미 군사동맹을 새롭게 구축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상대의...
"美의 우크라 전략, '완전 승리'서 '협상시 우위 확보'로 이동" 2023-12-28 06:45:15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침공) 2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강하고 자유롭다는 것은 이미 엄청난 승리"라면서 "푸틴은 실패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 발언을 두고 부분적 승리 선언과 휴전 내지 정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을...
中 첫 국산항모 산둥함 개발주역의 추락…국민영웅서 부패범으로 2023-12-27 10:10:42
적극적으로 협조한 정상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1957년생인 후원밍은 1999년 국유기업인 중국항공공업의 쑤저우창펑공사 서기 겸 총경리로 시작해 중국항공공업과 중국병기공업그룹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어 2010년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등 중국 핵심 해군 장비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는 중국선박중공업...
크림반도에 우크라 공습…1명 사망, 해군 함정 파손(종합) 2023-12-26 22:51:03
군 함정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한밤중 폭발로 파손된 기차역, 창문이 날아간 건물 등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크림 자치공화국 정보 담당 올레그 크리우치코프는 텔레그램에서 페오도시야 항구 공습 관련 영상을 인터넷에 게시한 모든 사람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영상을 촬영해 게시하는...
우크라, 크림반도 러 함정 공습…1명 사망 2023-12-26 19:51:02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크림반도에 대한 공습을 펼쳤다. 러시아가 임명한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 자치공화국 수반은 26일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페오도시야에 대한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호가 페오도시아에서 발사된 유도 미사일 공격으로...
크림반도에 우크라 공습…1명 사망, 해군 함정 파손 2023-12-26 18:32:15
군 흑해함대의 대형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 호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유도미사일을 시용해 기지를 공격했으며, 해당 유도미사일을 발사한 우크라이나군의 수호이(Su)-24 전술기 두 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악쇼노프 수반은 앞서 "적의 공격으로 페오도시야 인근 항구 지역의 통행을 통제했지만...
성탄 코앞에도 가자지구 격렬한 전투…공습에 대가족 76명 몰살 2023-12-24 07:28:50
"우리 직원과 대가족 숨져" 미·이 정상 통화…바이든 "휴전 요청 안해"·네타냐후 "전쟁 계속"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지구촌이 성탄절 연휴를 맞이했으나 가자지구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해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내 유엔 직원을...
中관영지, 중미 고위급 군소통 복원에 "위기관리 의지 표명" 2023-12-23 11:45:00
미국 정상의 만남은 효과적이었지만, 실행 여부는 미국이 패권주의 정신을 버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미국의 대중 정책에서 언행 불일치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군사 채널을 재개하면서 중국을 압박하려고 한다면, 중국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창 부소장도 "중미 관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