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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전망 엇갈려…바이오·반도체 '맑음', 조선·철강 '흐림' 2024-02-28 12:00:10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64.8%, 64.7%가 유망하다고 답했으나, 중소기업은 절반에 못 미치는 47.7%만 유망하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차이가 더 뚜렷했다. 제약·바이오(91.7%), 반도체(84.8%), 금융서비스(73.8%), 정유·화학(73.3%) 기업은 주력 사업 분야가 유망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조선(36.4%),...
110만개 법인, 4월 1일까지 법인세 신고·납부해야 2024-02-28 12:00:03
넘으면 나눠서 낼 수 있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 중소기업 5만 2천 개, 수출 중소기업 1만 1천 개 등 총 6만 5천여 개 법인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납부 기한이 7월 1일까지 3개월 연장된다. 세정 지원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현저한 사업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수출 7천억달러' 드라이브 건다…범부처 역량 결집·총력 지원 2024-02-28 10:00:04
늘려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이 안정적인 기반에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유망 품목, 전략시장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과 함께 신속한 해외인증을 통해 수출 길을 뚫는다. 범부처 수출 총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시회에 통합한국관 구축을 확대(연 135회→150회)하고, 코트라를 범부처 수출지원...
중진공, 대·중소기업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원스톱 지원 2024-02-28 08:23:26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사업단을 구성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중견기업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직무교육과 협력 중소기업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선정된 사업단에 교육과정 개발비, 임차료, 재료비 등 교육 운영비를 지원하고 사업단은 협력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4대 금융 회수 포기한 대출 2조원 육박…1년 새 49%↑ 2024-02-27 06:10:01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개인대출, 중소기업·소호 대출, 부동산 개발 금융,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의 부실이 증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해외법인 취급 여신의 연체, 부동산 PF와 카드사 연체 등의 영향으로 추정손실이 증가했다"고 했다. 추정손실을 포함한 4대 금융그룹의 전체...
일본, 하도급 업체 어음 결제기한 120→60일 단축 추진 2024-02-26 11:33:36
중 공표할 방침이다. 고용의 7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약속어음을 둘러싼 하도급 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줘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임금인상 실현을 뒷받침하려는 것이다. 일본에서 결제 기한을 120일까지 허용하는 현재의 약속어음 규칙은 1966년에 도입됐다. 일본 정부는...
코스맥스, 올해 매출 3조 전망…인디브랜드·해외법인 '쌍끌이' 2024-02-25 18:59:34
기업이다. 최근 중소(인디) 화장품 브랜드가 20~3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자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코스맥스는 작년 한 해 동안에만 119곳의 신규 화장품 브랜드 주문을 따내는 등 현재 고객사가 1300곳에 이른다. 한동안 수익을 크게 내지 못한 미국과 중국 법인도 매출, 이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우수 인재 선점하자"…기업들, 경력사원 채용 활발 2024-02-25 06:01:02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국내 기업 710곳(대기업 88곳·중견기업 134곳·중소기업 488곳)을 대상으로 채용 방식과 시기(중복응답)를 조사한 결과,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의 72.5%가 경력직 수시채용을 하겠다고 답했다. 대졸 수시 채용은 상반기 28.7%, 하반기 25.8%에 그쳤다. 한편, '의대 쏠림' 현상이...
"방폐장법 제정하라"…원전 산학연 600명 한자리에 모여 촉구 2024-02-23 13:55:58
이날 행사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을 비롯해, 법안 대표발의자인 이인선·김영식 의원, 원전을 지역구에 둔 김석기(경주)·정동만(기장)·서범수(울주) 의원이 참석했다. 이밖에 경주·기장·영광·울주·울진 등 원전 소재 5개 지역주민과 지자체 관계자,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올해 원전 일감 3.3조 공급…'SMR 파운드리' 키운다 2024-02-22 18:11:07
제조 기업이 세제 혜택에서 제외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정부는 세액공제를 받는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형원전 제조기술’을 신규 반영하기로 했다. 현재 세액공제 대상인 소형모듈원전(SMR) 제조기술 범위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원전 중소기업은 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이 12%에서 18%로, 중견기업은 7%에서 1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