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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폭포가 쏟아지고 또 다른 우주로 연결되는 세계 2024-07-21 17:46:56
친구들과 ‘팀랩(teamLab)’을 창업했다. 일본 도쿄대에서 수학공학과 정보물리학을 전공한 그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을 중심으로 팀랩의 축을 구축했다. 초기에는 예술집단보다 디지털 친화적인 전문가들의 학술집단에 가까웠지만 프린터 회사 엡손과 만나면서 새로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팀랩과 엡손은...
지놈앤컴퍼니 "ADC용 항체, 추가 수출 눈앞" 2024-07-21 17:39:44
다른 질환으로 활용도를 높이는 연구가 아직 초기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서다. 지놈앤컴퍼니는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설을 구축했지만 아직 가시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ADC 항체 개발 기업으로 변신한 것은 예견된 절차였다. 지놈앤컴퍼니는 창업 초기부...
수원대학교 ‘Pre-WoW! 네트워킹데이 2차 프로그램’ 멘토링데이 성료 2024-07-19 12:43:46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8일 화성캠퍼스에서 ‘Pre-WoW! 네트워킹데이’ 2차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예비 및 초기 단계 기업들의 지식재산의 이해와 활용 능력 향상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박용진 특허거래전문관(한국발명진흥회)을 강사로...
'창업자 기근'…초기 벤처 보릿고개 2024-07-18 17:49:13
말했다. ○‘창업자 기근’ 시대초기 투자에 집중하는 투자사들도 고민이 많다. 창업 희망자 자체가 줄어서다. 카카오벤처스는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의 관심도·이용도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해 투자팀에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투자할 만한 초기 창업팀을 찾기 위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특정 영역을 찍은 후...
하나금융그룹,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이자캐시백…15만명에 에너지 생활비 300억 2024-07-18 16:14:57
인턴십, 신중년 재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 창업가 양성 사업은 고용노동부 및 전국 30개 지역 거점 대학과 민관협력을 통해 총 1500여명의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을 선발해 4주간의 전문 창업 교육 및 지원금 등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인구 소멸과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
아산나눔재단, 신임 이사장에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이사 선임 [Geeks' Briefing] 2024-07-18 10:16:00
2년간 창업 및 사회혁신 생태계 전반에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팀스파르타, 소프트웨어 개발사 위플래닛 인수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소프트웨어 개발사 위플래닛을 인수했다. 위플래닛은 설립 13년 차에 이른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여러 분야의 모바일·웹...
체급 키우는 부산 스타트업…연달아 IPO 도전 2024-07-17 18:12:03
4곳이 부산연합기술지주가 초기 투자하고 후속 투자를 연계한 스타트업이라는 것이다. 화학, 바이오, 원자력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지만 모두 제조 기반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최수호 부산연합기술지주 전략투자본부장은 “지역 대학 21개, 대학병원 4곳, 동남권에 집중된 원자력발전소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제조 기반...
유성그룹·울산중기청, 벤처펀드 '맞손' 2024-07-17 18:11:11
동안 창업 초기인 회사와 딥테크 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성그룹은 폐기물 매립가스를 활용해 전력과 스팀을 생산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 류해열 유성그룹 회장은 2010년부터 4년간...
[데스크 칼럼] 위기의 K바이오, M&A가 해법이다 2024-07-17 17:20:20
평가 잣대도 M&A를 가로막는 요인이다. 창업 당시 보유 기술로 회사 경쟁력을 평가하는 관행이 문제다. 기술특례상장 심사에서 이런 일이 잦다. 설립 3, 4년차 바이오기업이 외부에서 기술을 들여왔다간 근원적인 기술력이 부족하다며 낙제점을 받기 십상이다. 이런 관행은 창업 아이템으로 시작한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
아내는 대표, 아들은 이사…'패밀리 오피스'로 절세효과 높인다 2024-07-17 17:14:19
낮은 세율의 법인세를 적용하기 때문에 초기 자금이 늘어나 복리 효과를 키울 수 있다. 이 증권사 직원은 “20년 동안 이 방식으로 연 7% 수익률을 내며 운용한 뒤 나중에 수익금을 배당하고 초기 자금을 상속하면 아들 등에게 가는 돈은 총 212억원”이라며 “당장 상속해 아들 등이 직접 같은 기간·수익률로 운용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