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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도움 손길 속…정작 모로코는 'SOS' 소극적, 왜? 2023-09-11 05:44:12
이른 밤 11시에 소등했다. 미국 역시 모로코의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인력을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전날 성명에서 "미국은 모로코가 이 비극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모로코 당국에 변함없는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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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각국서 구조 손길…정작 모로코는 SOS에 '소극'(종합) 2023-09-10 23:00:41
보이기 위해 에펠탑의 조명을 평소보다 이른 밤 11시에 소등했다. 미국 역시 모로코의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인력을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전날 성명에서 "미국은 모로코가 이 비극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모로코 당국에 변함없는 지지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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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각국서 구조 손길…정작 모로코는 SOS에 '소극' 2023-09-10 20:24:36
지난 2월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발생했을 때도 현장에 파견돼 생존자 구조에 도움을 줬다. 프랑스에서는 리옹의 소방관들이 자원봉사팀을 꾸려 이날 오전 현지에 도착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봉사팀은 구조, 지원 및 수색 전문가 4명과 간호사 1명, 수색견과 그 조련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라케시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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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강진에 모로코 폐허로…2000여명 사망 2023-09-10 18:46:12
것으로 전망된다. 9일(현지시간) 모로코 내무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71㎞ 지역에서 발생한 6.8 규모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 2012명, 부상자 2059명이 발생했다. 진앙에서 360㎞ 떨어진 수도 라바트를 포함해 5개 주에서 피해가 보고됐다. 강도 6이 넘는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세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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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사망자 1천300여명…마라케시 문화유산도 피해(종합) 2023-09-10 04:41:32
간밤 지진에 겁에 질려 밖에서 밤을 보낸 현지 주민들의 피난처가 됐다. AP 통신은 규모 6.8의 지진은 120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지진에 견디도록 설계되지 않은 돌과 석재로 만들어진 고대 도시의 건물들과 벽들이 무너졌다고 짚었다. 실제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960년 아가디르 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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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항서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초유의 사태' 2023-09-10 00:14:00
날 수도 키이우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나오는데, 주변의 모든 것이 불타고 연기에 휩싸여도 열차는 제시간에 도착했다"면서 "그런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독일 함부르크까지 장거리 열차를 탔는데 1시간 30분 늦게 오더니 돌연 독일 국경 부근에서 내리라고 해 거리에서 밤을 보냈다. 승객에게 이보다 무례한 철도 회사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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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피해 모로코에 세계 각국 애도…"모로코와 함께할 것"(종합) 2023-09-09 22:19:02
파키 마하마트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은 "모로코를 강타한 지진의 비극적 결과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모로코 국왕과 국민, 희생자 유족에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전날 밤 11시 11분께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70여㎞ 지점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이날 오후까지 1천 명이 넘게 사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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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조건' 중첩된 모로코 지진…얕은 진원에 취약한 벽돌집 2023-09-09 18:14:11
게다가 지진이 주민들이 잠자리에 드는 이슥한 밤에 발생한 점도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잠자던 시민들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건물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 모로코 기자인 아이다 알라미는 BBC에 "모로코 사람들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며 "아무도 그들에게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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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도, 젤렌스키도…강진피해 모로코에 애도·지원 표명 잇따라 2023-09-09 18:04:55
파키 마하마트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모로코를 강타한 지진의 비극적 결과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모로코 국왕과 국민, 희생자 유족에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전날 밤 11시 11분께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70여㎞ 지점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이날 오전까지 최소 632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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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튀르키예 비극 7개월 만에…전 세계 할퀸 대형 지진 2023-09-09 14:05:14
= 파키스탄 북서부 및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규모 7.6 강진. 7만5천명 이상 사망. 이재민 약 350만명 발생. ▲ 2005.3.28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니아스섬에서 규모 8.6 강진. 최소 900명 사망. ▲ 2005.2.22 = 이란 동남부 케르만주 자란드 마을에서 규모 6.4 지진. 612명 사망. ▲ 2004.12.26 =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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