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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사기' IDS홀딩스 2인자 징역 12년…사기방조 유죄 2018-01-19 10:27:57
부족해 방조범에 불과하지만 김 대표가 1조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유씨는 2011년 1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IDS홀딩스가 운영하는 최대 지점의 지점장으로 일하며 FX마진거래 등에 투자하라고 속여 피해자들에게 2천162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더리움 쏟아진다"… 가상화폐 채굴기 사기범까지 등장 2017-12-20 18:30:15
구입에 쓰고 나머지는 편취했다. 피해자들이 투자한 금액은 채굴기 8만여 대를 구입할 수 있는 규모였지만 검찰의 압수수색 결과 8000여 대만 발견됐다. 피해자들은 한국인 1만4000명, 미국 2600명, 중국 600명 등이다.경찰은 또 해킹으로 파산에 이른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유빗에 대해 본격수사를 시작했다. 경찰 관계자는...
간호인력 부풀려 보험급여 챙긴 병원장 '징역 1년6개월' 2017-12-14 16:17:42
차등 지급된다는 점, 등급 심사가 요양병원의 자발적인 신고 내용으로만 진행되는 점 등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범행이 약 8년에 걸쳐 이뤄졌고, 편취한 금액도 6억7천만원으로 거액이다"면서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24회로 나눠 보험급여를 환수하기로 한 점...
LG, 내년 투자·고용 올해보다 10% 안팎 늘린다 2017-12-12 15:49:17
금액 17조6천억원, 고용 인원 9천명 남짓과 비교하면 각각 8.0%, 약 10% 확대된 규모다. LG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나온 투자 계획과 채용 계획을 취합한 결과"라며 "좀 더 상세한 내용은 회사별로 실적발표 등을 할 때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는 특히 투자 대상으로 전기차 부품,...
'의료선교' 빙자 사무장병원 통해 돈 챙긴 목사 징역 3년 2017-12-08 11:56:44
역할을 하고 피해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편취한 금액이 55억 원에 달하는 만큼 실형이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김씨가 비슷한 범행으로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범행 사실을 밝힌 점, 피해 복구를 위해 일정 부분 노력한 점, 의료기관에서 거둔 이익 등을 개인적으로 착복한 점 등을 양...
140억원대 투자 사기 공연기획사 전 대표에 징역 3년형 2017-11-28 14:03:39
대한 수사로 압박 수위가 높아지자 5월 15일 경찰에 자수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 대부분을 다른 피해자들에 대한 변제에 사용해 실제 편취금액은 전체 편취 금액에 비해 대부분 그리 크지 않다"면서도 "피해자 2인을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을...
성매매 강요당한 부인 자살?타살? 이영학을 둘러싼 4가지 의혹 2017-11-24 15:25:29
기망하여 이후 총 11억 2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집하여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다만 경찰은 2006월 11월 1일까지 모집한 후원금 7600여만원은 사기의 범의를 인정하기 어려워 편취 금액에서 제외했으며 2006년 11월 2일부터 2007년 12월 20일간 모집한 후원금 3억2000만원은 공소시효가 경과해 불기소(공소권없음)...
보험사·검찰 보험사기 소송, 변호사 통해 피보험자·보험계약자의 권익 지켜야 2017-11-17 17:00:20
3500여억 원에 달하는 보험금 지급 금액이 보험사기로 적발됐다. 전년에 비해 12%나 증가한 수치다. 보험사기의 대표적인 유형은 고의적인 교통사고나 허위 입원으로 보험금을 수령하는 행위다. 이러한 경우 검찰은 일반적으로 수 년 간의 진료내역서 등 서류를 검토해 피의자의 범죄 여부를 판단한다. 그만큼 사기로...
거액 해외 도박자금 안 갚은 향토 기업인, 2심서 형량 늘어 2017-11-15 07:30:03
형량이 가볍다는 검사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편취 금액이 거액이고, 합의나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 "피고인은 편취의 범의(범죄의 고의)를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양형 이유를 밝혔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농협 사기대출' 신상수 전 리솜 회장 파기환송심서 징역 4년 2017-11-09 14:49:10
"원심(2심)은 사기죄의 편취액이나 특경법의 이득액 산정 법리를 오해했다"며 형법상 사기가 아닌 특경법으로 가중 처벌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파기환송심을 심리한 서울고법 형사2부도 "피고인의 기망(속임) 행위에 따른 이득액은 650억원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범행 금액을 개인적으로 유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