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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복귀 초읽기…주요국 중앙은행 금리 동결 도미노 2024-12-22 12:14:55
무역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성장 및 물가상승률 위험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 미 행정부는 글로벌 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식으로 관세 인상을 제안했고 이는 영국 경제에 직간접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같은 날 기준금리 인상을 보류한 뒤 기자회견에서...
무협 "내년 1분기 수출 둔화 전망…美·EU 등 수입규제 우려" 2024-12-22 11:00:02
분석했다. 내년 1분기 주요 수출 애로 요인으로는 '원재료 가격 상승'(17.4%), '수출 대상국의 경기 부진'(15.2%), '바이어의 가격 인하 요구'(12.0%), '원화 환율 변동성 확대'·'물류비용 상승'(10.9%) 등이 꼽혔다. 허슬비 무역협회 연구원은 "주요 수출 기업들이 미국 트럼프...
한경협 "내년 수출증가율 1.4% 그칠 것…자동차·철강 감소 전망" 2024-12-22 11:00:01
상승'(12.2%), '원화 평가 절하에 따른 수입 비용 증가'(12.2%) 등이 지목됐다. 수출 감소를 예상한 기업들은 수출 부진 대응 방안으로 '수출시장 다변화'(47.6%), '운영비, 인건비 등 비용 절감'(23.8%), '환율리스크 관리 강화(15.9%)'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우리...
서민들 '한숨'…"내년 식품물가 계속 오른다" 2024-12-22 07:36:42
유제품 가격 지수는 1월 대비 17.9% 상승했다. 초콜릿 및 커피 원료 가격도 이상 기후 영향으로 올랐다. 코코아는 t당 1만2천107달러를 기록, 연초 대비 183.2% 상승했다. 로부스타 커피는 t당 가격이 한 달 전보다 8.4% 올랐다. 환율 상승은 수입 식자재 가격을 인상시킨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질...
환율 고공행진…달러 하락 베팅한 개미 '속타네' 2024-12-22 07:25:09
-7.60% 등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히고 있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달러 지수 흐름이 견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도 연말까지 외환시장 개입을 통한 환율 상승 제어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
유통가, 연말분위기 살리기 나섰다…할인행사·성탄절 판촉 경쟁 2024-12-22 07:01:01
롯데·신세계·신라면세점은 환율 상승을 반영해 국내 브랜드 정상가에 적용되는 기준환율을 1,350원에서 1,400원으로 올렸다. 이들 면세점은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적립금, 할인쿠폰 등을 주는 '환율 보상'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내국인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애를 먹고 있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환율이...
식재료 상승에 강달러까지…먹거리 물가 더 오르나 2024-12-22 06:31:00
환율로 인한 수입 재료 가격 상승은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지게 되고 가공식품과 외식물가 상승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식품·외식업계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지 않겠냐고 입을 모았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고환율로 수입 가격이 급등하면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지면 당연히...
환율 고공행진하는데…개미들 달러 하락에 대거 베팅 "어쩌나" 2024-12-22 06:15:01
"환율 상승 당분간 지속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 하면서 달러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상승 중이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달러 하락에 대거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KOSEF 미국 달러 선물 레버리지'...
5대 금융지주, 고환율에 비상 경영계획…"1,400원대 후반 염두" 2024-12-22 05:55:01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는 환율 상승에 따라 비상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물밑 논의에 착수했다. 실무진이 시장 상황을 반영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면 이사회 보고·결의, 금융당국과의 공유 등을 순차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는 내부적으로 환율이 1,500원에 육박하는 시나리오를 추가 ...
"9500억원어치 쓸어갔다"…요즘 부자들 사이 '인기 폭발' 2024-12-21 15:30:12
반비례해 금리가 떨어질수록 채권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보험금 수령 시점의 환차익에는 과세를 하지 않아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 시중은행 PB(프라이빗뱅커)센터 관계자는 “상당 기간 고환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자산가들이 달러보험을 많이 찾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묻지마 투자는 위험하지만 환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