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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저를 좌우 이분법 잣대로 규정말라" 2017-09-07 15:21:45
측과 유사한 주장을 펴는 등 우리법연구회의 후신 성격을 지녔다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온다. 특히 내부 소모임인 '인사모'(인권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소모임)를 중심으로 대법원장 비판, 사법부 쇄신 등의 주장을 강하게 펼쳐왔다. 다만 모임 전체적으로는 다른 성향의 판사도 많이 가입해 우리법 측과 상황이...
주호영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 `직격탄`...속내는? 2017-09-07 10:56:11
그 후신 격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 인사들을 사법기관 곳곳에 포진시켜 상호 견제로 독주를 막아야 할 사법기관 간의 조직 운영원리를 파괴하면서 사법기관을 장악하려 한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어 "문 대통령이 코드에 맞는 특정 모임 출신의 인사들로 사법부를 구성한다면 국민의...
주호영 국회연설 文정부 비판·안보에 방점…"핵 직접 관리해야" 2017-09-07 10:35:03
코드에 맞는 '우리법 연구회'와 그 후신 격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 인사들을 사법기관 곳곳에 포진시켜 상호 견제로 독주를 막아야 할 사법기관 간의 조직 운영원리를 파괴하면서 사법기관을 장악하려 한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문 대통령이 코드에 맞는 특정 모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지난달 국제인권법연구회 탈퇴 2017-09-06 08:31:13
펼쳤다며 국제인권법연구회를 우리법연구회의 후신격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다만, 국제인권법연구회는 우리법연구회의 쇠락 이후 다양한 성향의 판사가 가입한 법원 내 최대 학술모임이 돼 우리법연구회와는 구별된다는 평가도 많다. 연구회에는 전체 법관의 16%가량인 480여명의 판사가 속해 있다. 지난 5월 청와대 법무...
새민중정당 오늘 창당…'원내 진보정당' 역할 할까 2017-09-03 06:00:06
안팎에서는 새민중정당을 사실상 통진당 후신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창당을 주도하고 지도부를 구성한 인사들 대부분이 과거 통진당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옛 통진당 당권파 일부가 주축이 된 민중연합당과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것도 그런 맥락으로 해석된다. 반면, 정의당은 새민중정당과의 통합 논의...
김명수 후보자, '제왕적 대법원장 권한' 스스로 내려놓을까(종합) 2017-08-23 21:12:41
후신 격인 국제인권법연구회가 사실상 그대로 계승했다.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3월 학술대회에서 "대법원장의 인사권 등 사법행정권 행사에 민주적 통제장치가 전혀 없는 상태"('법관의 독립 확보를 위한 법관인사제도의 모색' 논문)라며 인사권 등 권한을 민주적으로 분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고법...
김명수 후보자, '제왕적 대법원장 권한' 스스로 내려놓을까 2017-08-23 06:55:01
후신 격인 국제인권법연구회가 사실상 그대로 계승했다.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3월 학술대회에서 "대법원장의 인사권 등 사법행정권 행사에 민주적 통제장치가 전혀 없는 상태"('법관의 독립 확보를 위한 법관인사제도의 모색' 논문)라며 인사권 등 권한을 민주적으로 분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고법...
법조요직 '강성 진보' 일색… "우리법연구회·민변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어" 2017-08-22 18:49:53
출신이다. 그는 우리법연구회 후신인 국제인권법연구회에서 간사 역할을 맡았다. 정권이 바뀐 뒤 사표를 쓰고 청와대에 입성했다.검찰개혁을 지휘할 법무부에서도 진보라인업이 구축됐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개혁진보성향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대표 출신이다. 박 장관은 외부전문가 영입을 명분으로...
[기업 리모델링] 3세 승계 속도 내는 '부동산 갑부'… 단재완 회장, 5000억 빌딩 물려줘 2017-08-22 18:13:36
부문 후신인 해성디에스를 사들이면서 무차입 경영기조를 깬 뒤 차입금을 활용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해성디에스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면서 인수대금 일부를 회수하기도 했다. 해성산업은 호텔사업으로 보폭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 호텔업체 후지타관광과 손잡고 북창동 해남빌딩 주차장 부지를 재개발해 20층...
김명수 후보자, 파격지명 이유 있었나...평판 살펴보니 2017-08-22 14:09:18
지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주 나오고 강연도 많이 다녔다”면서 “종종 술을 함께 마시면서 강원도민들의 인권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진보 성향 판사들이 만든 연구단체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그 후신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을 지내는 등 법원 내부에서 대표적인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