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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밑창·속옷에 숨겨…1천억대 외화밀반출 형제 등 일당 검거(종합) 2019-05-07 11:29:12
운영하며 환전자금을 마련하려고 1천90억원 상당의 외화를 밀반출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국내 총책 A(56)씨 등 8명을 구속하고 관리책 및 운반책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 제공][https://youtu.be/Osun6F4fRQY] 경찰은 필리핀에서 범행을 계획하고 조직을 구성한 해외총책 B(53)씨 등...
신발 밑창에 숨겨…1천억원대 외화 밀반출 일당 무더기 검거 2019-05-07 10:07:16
등 일행은 2016년 10월 18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276회에 걸쳐 1천90억원의 외화를 밀반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공항 보안검색대 금속 탐지기에 신발 밑창에 숨긴 외화 뭉치가 적발되지 않는 점을 노려 운반책 1인당 한차례에 약 4억원을 숨겨 밀반출했다. 경찰은 B씨를 추적하는 한편 외화 밀반출 조직이 더 있을...
'新가전'이 이끈 LG전자 1분기, 스마트폰·전장 부진(종합) 2019-04-30 16:48:05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14조9천151억원, 영업이익은 9천6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역대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던 1년 전(1조1천78억원)보다는 18.7% 줄어들었지만 '어닝 쇼크'를 기록했던 전분기(757억원)의 11배 수준이었다. 생활가전(H&A) 부문은 매출 5조4천659억원으로 역대 분기별 실적에서 가장 높은...
'新가전'이 이끈 LG전자 1분기, 스마트폰·전장이 '발목' 2019-04-30 15:49:46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14조9천151억원, 영업이익은 9천6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역대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던 1년 전(1조1천78억원)보다는 18.7% 줄어들었지만 '어닝 쇼크'를 기록했던 전분기(757억원)의 11배 수준이었다. 생활가전(H&A) 부문은 매출 5조4천659억원으로 역대 분기별 실적에서 가장 높은...
LG전자 1분기 '굿스타트'…생활가전은 매출·영업익 '신기록'(종합) 2019-04-30 15:37:24
보이면서 매출이 전분기와 거의 같았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스마트폰 사업 부진과 TV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 본부별로는 '양대 축'인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HE(홈엔터테인먼트) 본부가 모두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생활가전 사업인 H&A...
공공기관 임원 임금 상한 제한 '살찐고양이 조례' 대법원 가나 2019-04-30 15:28:28
찬성 44표(반대 1표, 기권 2표)로 '부산시 공공기관 임원 보수기준에 관한 조례안'을 재의결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276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된 이 조례 시행을 거부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공공기관 임원 보수를 최저임금제와 연계하고, 기관장은 최저임금 7배(1억4천여만원), 임원은 최저임금...
'괄목할 성장, 확인하세요' 울산과기원 개교 10주년 캠퍼스 공개 2019-04-29 15:11:45
논문 수는 85편에서 1천276편으로 늘었고, 연구과제 건수와 수주액도 77건·147억원에서 741건·1천58억원으로 증가했다. 창업 기업은 10년 전에 전무했으나, 올해는 교수 37개(고용인원 100명)와 학생 45개(56명) 등 82개 운영되고 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에서 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해 발표하는...
호주교포 이민지, LPGA 투어 LA오픈 우승…김세영 2위(종합2보) 2019-04-29 12:20:07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10언더파 274타의 2위 김세영(26)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 5천 달러(약 2억6천만원)다. 국내 기업인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이민지는 지난해 5월 볼빅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호주교포 이민지, LPGA 투어 LA오픈 우승…김세영 2위(종합) 2019-04-29 10:04:00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10언더파 274타의 2위 김세영(26)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 5천 달러(약 2억6천만원)다. 국내 기업인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이민지는 지난해 5월 볼빅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호주교포 이민지, LPGA 투어 LA오픈 우승…김세영 2위 2019-04-29 09:49:37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10언더파 274타의 2위 김세영(26)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 5천 달러(약 2억6천만원)다. 이민지는 지난해 5월 볼빅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 투어 5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