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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허덕이는 40대…"부채가 소득의 2.5배" 2024-09-18 10:48:47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서 40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년 말보다 8조1천억원이나 증가했다. 차 의원은 "내수의 주축이 돼야 할 40대가 빚의 늪에 빠졌다"며 "최근 5년 내 LTI가 최고 수준으로, 코로나19 당시 상황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LTI 증가세는 집값 상승과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급전 창구' 카드론 사상 최다…금감원 카드사 제동 2024-09-18 10:41:51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7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2천266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6.4%(2조4천653억원) 늘었다. 카드론 잔액은 고금리·고물가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저축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올해 들어 매달 사상 최다를 갈아치우고 있다....
대출 규제 약발 들었나…주담대 증가 폭 줄어 2024-09-18 07:32:03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 12일 기준 주담대(전세자금대출 포함) 잔액은 570조8388억원으로 8월 말(568조6616억원)보다 2조1772억원 늘었다. 다만 월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던 8월(8조9115억원...
"엄마한테 돈 맡겨"...우리 아이 추석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2024-09-18 07:00:00
시중은행에서 판매 중인 아이의 첫 적금으로는 신한은행의 '신한 마이(My) 주니어 적금'이 대표적이다. 납입금액은 분기 기준 1만~100만 원으로 기본금리 연 3%에 우대금리 최대 1%p를 더해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DB손해보험의 프로미고객사랑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상해후유장해시...
"'영끌' 40대, 소득보다 부채가 2.5배나 더 많아" 2024-09-18 06:40:00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서 40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년 말보다 8조1천억원이나 증가했다. 차 의원은 "내수의 주축이 돼야 할 40대가 빚의 늪에 빠졌다"며 "최근 5년 내 LTI가 최고 수준으로, 코로나19 당시 상황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LTI 증가세는 집값 상승과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사상 최대 경신 카드론…금감원, 급확대 카드사에 제동 2024-09-18 06:07:00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7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2천266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6.4%(2조4천653억원) 늘었다. 카드론 잔액은 고금리·고물가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저축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올해 들어 매달 사상 최다를 경신했다. 1월에...
9월 '영끌', 역대 최대 8월보다 줄었지만…감소폭 15%에 그쳐 2024-09-18 06:02:04
규제나 1주택자 주택담보대출까지 막은 은행권 자체 조치에도 불구, 감소 폭은 아직 15% 정도로 크지 않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다음 달 11일 한국은행이 금융 불안을 걱정하지 않고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을 만큼 가계대출과 집값이 그 전에 뚜렷하게 안정될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다. ◇ 주택구입 신규주담대 중 수도권...
가계대출 불씨 안 꺼졌다…이달 들어 5대 은행 주담대 2.2조원↑ 2024-09-18 06:02:01
◇ 5대 은행 주담대, 지난달보다 증가세 둔화…주간 기준으로는 증가 폭 확대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2일 기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잔액은 570조8천388억원으로, 8월 말(568조6천616억원)보다 2조1천772억원 늘었다. 월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던...
디지털 화폐 국제 실험에 국내 은행 5곳 참여 2024-09-16 22:00:00
은행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이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토큰화된 예금과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를 활용해 통화 시스템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험으로, 기축통화국(미국·영국·일본·프랑스·스위스)에 더해 한국과 멕시코 등이 참가한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5년새 9천대 감소…현금 어디서? 2024-09-16 07:01:23
2만9천321대 등으로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들은 ATM 관리나 냉난방비 등 유지 비용 문제로 ATM을 철수시키고 있다. 모바일 뱅킹이 늘고 현금 사용량이 줄면서 ATM 축소가 자연스럽다는 의견이 있지만, 은행 점포 폐쇄와 맞물리면서 고령층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