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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 부진 예상" 2013-07-01 08:33:31
말로 예정됐던 애플의 신제품용패널 생산도 늦어져 2∼3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6월 하순 40인치 이상 TV 패널 가격이 직전 가격보다 2% 떨어져올해 1월 가격 하락이 시작된 이후 낙폭이 가장 컸다"며 "이런 하락 추세는 3분기이후에도 이어질 것이고 연말까지 반전을 기대하기...
하나대투증권 "SK하이닉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2013-07-01 08:32:11
1일 SK하이닉스[000660]의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각각 31%, 252% 증가한 3조6천억원, 1조1천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인 8천803억원을 훨씬 웃돌...
< FIU법 국회 제동…국세청 지하경제 추적 '비상'> 2013-07-01 06:10:06
천억원의 추가 세수 확보를 목표로 했다. 그러나이런 국세청의 목표는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먼저 국회에 제출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 개정안이 정무위 심사 과정에서 탈세혐의 제시 등 엄격한 조건을 제시하고 FIU 원장이 이를 승인하는 경우로 제한됐다. 국세청은 탈세·탈루...
금감원, 'CD금리 담합 의혹' 국민검사 착수할듯 2013-07-01 06:02:09
2일 금감원에 검사 요구금융사 책임드러나면 중징계ㆍ천문학적 배상 가능성 금융사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의혹에 대한 국민검사청구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피해액만 연간 1조6천억원으로 추정돼 금융사 책임으로 드러날 경우 중징계와천문학적인 배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취약업종 회사채 상환 압박…내년 상반기 최대 고비 2013-07-01 05:55:06
상반기에 3천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며 한진해운[117930]도 2천400억원의 회사채를 상환해야 한다. 조선사 7곳의 회사채 만기 도래액 역시 내년 상반기(9천900억원)가 올해 하반기(8천100억원)보다 더 많다. 다만 조선사의 경우 STX조선해양[067250](2천억원), 한진중공업[097230](5천500억원),...
상반기 외국인 순매도 금융위기 이후 최고 2013-07-01 05:53:05
2006년(-3조9천292억원), 2007년(-3천378억원), 2008년, 2011년(-2조1천171억원) 상반기에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있었다. 2001년(4조6천292억원), 2003년(1조2천287억원), 2004년(10조6천397억원), 2005년(2천484억원), 2009년(11조9천831억원), 2010년(5조6천789억원), 2012년(6조3천175억원)에는...
브라질, 금융위기 가능성 대두…채권 투자 '위험' 2013-07-01 05:49:06
52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7% 늘어나 급한 불은 잡았으나, 이 기간 국제수지 흑자는 약 76억 달러(약8조7천억원)로 64.1%나 감소했다. 게다가 브라질의 순외채(대외 채무에서 채권을 뺀 금액) 대비 외환보유액은 55. 3%에 그쳐 외환보유액이 외채 상환을 감당하기에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득세율 '혼란'…부동산 거래 타격 우려>(종합) 2013-06-30 15:36:30
주택은 2%→1%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는 4%→2% ▲ 12억원 초과는 4%→3%로 영구히 낮춘다면 지방자치단체의 취득세수가 연간 2조7천억원 가량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이는 전체 올해 순계예산 기준 취득세수 13조8천202억원의 5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세수결함을 메우는 방안으로는 ▲재산세 인상...
"고수익 채권 시장 활성화 여건 조성해야" 2013-06-30 12:00:26
있는 고수익 채권시장의 활성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재훈 한국은행 통화정책국 차장 등 2명이 30일 발표한 `회사채 시장의 현황과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말 142조3천억원이던 회사채 발행잔액(민간기업 기준)은 지난해 말 223조6천억원으로 늘었다. 기업자금 조달 중 회사채...
< SK, 7년간의 '우한 프로젝트' 후일담 공개> 2013-06-30 10:00:14
"3.3조 합작 성사는 최태원회장 뚝심과 열정이 밑바탕" SK그룹이 중국과 3조3천억원 규모의 대형 합작프로젝트를 성사시킨 데에는 최태원 회장의 7년에 걸친 뚝심과 열정이 밑바탕이 됐다며 30일 사업 후일담을 공개했다. SK그룹은 이번 중국 최대 석유회사 시노펙과 체결한 합작회사 설립계약은 한·중 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