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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고문 전술은 매우 효과적…불엔 불로 맞서야"(종합2보) 2017-01-26 06:09:38
"미국에서 다시 고문이 도입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그 길은 잘못된 것이며, 미국인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반대했다. 한편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행정명령 초안에 대해 "출처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백악관 문서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르노 배출가스 조작 논란 스위스에서도 확산 2017-01-25 20:08:24
협동조합인 모빌러티의 패트릭 아이겐만 대변인은 "디젤차 700여 대를 차례로 가솔린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르노 메간은 유로 6엔진을 장착했고 최근에는 스위스에서 2017년 올해의 차로 선정된 모델이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차량 전문가인 엠파의 크리스티안 바흐 연구책임자는 "도로 주행 중 배출가스...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 여성혐오 논란 "조롱·풍자? 얼마든지…미성년 자녀만은…" 2017-01-25 07:39:27
수석대변인은 "표창원 의원은 표현의 자유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반(反) 여성적인 측면도 있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한편, "박 대통령 누드화를 전시해 놓은 게 기분이 나쁘다"며 풍자화를 찢어 훼손한 보수 단체 회원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더러운 잠'을 찢어...
'대통령 누드 패러디' 파문 확산 2017-01-24 19:43:32
원내대변인은 24일 “풍자를 가장한 인격모독과 질 낮은 성희롱이 난무한 전시회”라고 비난했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도 “금도를 넘어섰다. 마치 김용민 씨의 막말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 같다”며 “표 의원은 노인 폄하 발언부터 여성 비하까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능력이...
'난징대학살 부정' 日호텔에 중국인들 불매운동 확산(종합) 2017-01-24 17:40:00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APA호텔 사태와 관련해 "일본의 극소수 극우주의자들의 도발에 대해 국가여유국이 유관 조치를 발표했다"면서 "모든 중국 여행사들이 APA호텔과 협력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APA호텔과 연계된 여행 상품 광고를 삭제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 당국은...
경기의회 "'독도소녀상' 공감대 없으면 무리하게 추진못해" 2017-01-24 11:44:25
관련 시민단체, 나눔의 집 등과 충분한 의견을 나누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공론화 과정에서 독도 소녀상을 반대하는 분들을 설득할 자신이 있다"며 "그러나 설득과정에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에서 무리하게 추진하지는 못하므로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교부...
트럼프 'TPP탈퇴' 행정명령 서명…"美우선 양자무역협정 시대로"(종합2보) 2017-01-24 05:26:05
대해 스파이서 대변인은 "어느 정도 수준에서 다뤄질지는 모르지만, 무역과 관련한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어 "이번 주내에 무역과 관련된 행정명령이 추가로 나올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참모진 시무식에서 "나프타와 이민 문제, 국경 치안 문제를...
일본 나고야시장, "난징학살 없었던거 아니냐" 망언 2017-01-23 14:59:44
대변인은 19일 도쿄(東京)의 APA호텔 체인이 객실에 난징대학살 등 만행을 부정하는 우익서적을 비치한 것에 대해 "왔던 길을 망각하지 않아야 미래의 길을 잘 갈 수 있다"면서 "역사를 잊는 것은 배반한다는 의미이며 죄와 책임을 부인한다면 다시 범죄를 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우리는 진심으로 일본...
두테르테,경관의 한인 살해책임 경찰청장 사표반려…"전적신뢰" 2017-01-23 10:09:53
두테르테 대통령이 준 용의자 즉결처분권을 무고한 시민의 목숨과 재산을 빼앗는데 악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에르네스토 아벨라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22일 "축소나 은폐는 없을 것이란 점을 장담한다"면서 필리핀 경찰에 의한 한국인 사업가 살해 사건을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전남지사, 요직에 또 측근 중용…'돌려막기' 인사 논란 2017-01-23 08:31:00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시민단체는 이해할 수 없는 인사라며 지난해 최하위인 청렴도 향상에도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일부는 복수의 기관 요직을 섭렵하는가 하면 이 지사와 인연이 있는 인사끼리 주요 직위를 승계한 사례도 있다. 23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임명된 오주승 전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