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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복지지출이 2050년이면 세계 1위 된다는 보고서 2013-01-23 17:07:36
복지 과제로 일자리를 꼽은 사람이 전체의 48%나 됐다. 옳은 방향이다. 노인복지 정책도 기초연금 확대보다 일자리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많았다. 10년 뒤엔 젊은이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고, 전국 병원의 병상을 고령자들이 점령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얘기가 나오는 마당이다. 연금체계와 건강보험...
"새 정치보다 민주당 내부 혁신 주력" 2013-01-22 17:04:47
회의를 열고 당 개혁 작업에 착수했다.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평가위 운영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독립성과 자율성”이라며 “어떤 계파, 이념 성향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평가위는 이날 회의에서 6가지 의제를 잠정 결정했다. △민생경제·복지 △정치·행정...
정년 연장·경제민주화 법안 '1순위' 2013-01-21 17:18:49
만들어 경제 불황을 타개하고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만들었듯이 박 당선인과 우리 공약 중 합의를 도출하는 방안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 후 100일이 결정적인 시기이고 1년 내 개혁하지 못하면 그 다음은 더 힘든 게 사실”이라며 “야당의 책임도 아주 중요해 뭘 협력하고 뭘 비판할지는...
한국재정학회 '인맥' 뜬다 2013-01-21 17:16:49
발탁되면서다. 복지 확대를 내세운 박근혜 정부의 로드맵을 짜는 데 재정 건전성을 중시하는 이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대표적인 인물은 강석훈·옥동석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이다. 강 위원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재정학회 이사를 맡았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만들기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경기부양서 긴축으로…증세+재정지출 삭감 예고 2013-01-21 17:13:05
전제조건으로 복지 지출을 대폭 삭감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오바마는 최소한의 삭감을 주장하고 있지만 지난 4년간 지속된 재정 확대 기조에 브레이크가 걸린 셈이다. 워싱턴포스트는 20일(현지시간) 사설에서 “정부가 교육과 연구·개발, 사회간접자본 등에 집중 투자해 경제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는 오바마노믹스가...
박근혜 당선인 "복지공약 지켜야" 2013-01-18 17:14:34
연 ‘새 정부에 바라는 재정개혁 방향’ 토론회에서 대부분 참석자들은 공약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건전재정포럼 대표는 “박 당선인의 복지 공약 이행에 향후 5년간 135조원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마련하기가 어렵다”며...
[새 정부에 바라는 재정개혁 방향] "트릴레마에 갇힌 한국, 과감한 재정개혁 나설 때" 2013-01-18 17:13:26
- 염명배 재정학회장 “성장과 복지, 재정 건전성을 둘러싼 트릴레마(trilemma·세 가지 문제가 서로 얽혀 있어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황)를 극복하려면 과감한 재정개혁이 이뤄져야 합니다.”18일 ‘새 정부에 바라는 재정개혁 방향’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염명배 한국재정학회장(충남대 교수·사진)은 이같이 재정개혁의...
[새 정부에 바라는 재정개혁 방향] "공약 무리하게 지키려다간 재정 거덜…속도조절 나서야" 2013-01-18 17:13:18
경제학부 교수)“부자 증세만으로는 복지 재원 확보가 힘들다. (현재 10%인) 부가가치세를 2%포인트 정도 올리는 걸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재정 전문가들은 18일 한국재정학회가 주최한 ‘새 정부에 바라는 재정 개혁 방향’ 토론회에서 다양한 복지 재원 확충 방안을 쏟아냈다. 한결같이...
<1984년 `예산동결 효과' 알면 경제위기 해법 보인다> 2013-01-17 08:01:05
최광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새 정부에 바라는 재정개혁 방향' 토론회를 하루 앞둔 1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문민정부 말기인 1997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일한 최 교수는 높은 청년실업률,소득 양극화, 가계부채 증대 등 모든 문제의 원인을 저성장의 장기화로 진단했다. 우...
[사설] 적자 특수연금 손도 못 대면서 국민복지라니 2013-01-16 17:31:32
보건사회연구원이 ‘2012 사회복지예산 분석’ 보고서에서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특수직역 연금의 근본 개혁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것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해묵은 숙제다. 군인연금은 이미 1973년, 공무원연금은 2001년부터 적자를 보고 있다. 사학연금도 2020년이면 바닥난다. 특수연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