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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표, 변화·혁신 강조… 安신당과 '정면승부' 2014-01-13 10:50:00
확대 개편해 비상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라며 '당의 사활을 건 혁신운동'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총선·대선 연패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토대로 '제2의 창당'에 준하는 변화와 혁신 드라이브를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역설한 그는 민주당이 가야 할...
[정규재 칼럼] 새누리당 역사적 소명 끝났다 2014-01-06 20:38:25
87체제라는 낡은 판이 무너져 내리는 과정일 것이다. 민주당은 여전히 투쟁 프레임에 갇혀 마지막 한 명의 지지자가 등을 돌릴 때까지 낡은 레코드를 틀고 있다. ‘변호인’이라는 또 한 장 픽션의 효험을 기대하면서 지방선거까지 내처 달릴 태세다. 충무로가 들려주는 노랫소리는 추억을 회상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새누리 지방자치제 개선안 "광역단체장 임기, 2연임 제한…區의회부터 폐지, 광역의회와 통폐합" 2014-01-05 22:09:19
국회 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가 구의회 폐지안을 담은 ‘지방행정체제 개편특별법’을 안건으로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구의원들은 물론 이해가 얽힌 일부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다.특위는 광역단체장의 연임 한도를 현행 3선에서 재선까지로 줄이는 방안도 지방 행정의 정치 과잉을 막고 행정 효율성을...
김진태 검찰총장 "토탈사커 되자" 2013-12-31 16:27:33
여부를 불문하고 ‘모두 나서서 일하는 체제’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차장·부장검사 등 간부급 검사들이 중요 사건을 직접 수사토록 하는 내용의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 개편안을 거론하면서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수사 등 업무처리를 한다면 상급자의 지휘·감독권을 둘러싼 구성원 간 인식의 간극이 메워질 것”...
'기존 순환출자 인정'으로 재계 아낀 돈이…삼성만 20조 2013-12-30 15:00:17
]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걸었던 경제민주화 핵심 법안이었던 '순환출자금지 법안'이 최근 신규만 금지하고 기존 출자고리는 인정되면서 총 12개 그룹이 38조원의 해소 비용을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은 8개의 기존 순환출자고리를 끊는데 필요한 20조 원 가량을, 현대자동차그룹은 10조 원...
"기존 순환출자 인정으로 재계 38조원 절감 효과" 2013-12-30 06:17:05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한진그룹과 그룹 해체 위기를맞은 동양그룹은 제외했다. 이 같은 기준을 적용했을 때 12개 그룹이 39개 순환출자 고리의 마지막 단계를끊는데 필요한 비용은 모두 38조45억원(12월24일 종가 적용)으로 추산됐다. 그룹별로는 주요 순환출자 고리가 8개인 삼성이 20조6천8억원의 비용...
<상속소송 등 해결되면…삼성그룹 새해 과제는> 2013-12-29 06:18:06
중심인 삼성전자 주가가 워낙 높은데다 지주사 체제 전환에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변화 양상이 매우 점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 ◇ '업종별 지주체제' 구축 관측도 그룹 내부에서는 삼성카드가 2011년 삼성에버랜드 지분 17%를 KCC[002380]에 매각하는 등 에버랜드 지분 비율을 5%...
[정규재 칼럼] 하버마스가 웃을 불통론 2013-12-23 21:31:14
'체제언어' 송호근 교수 '성은이 망극…' 유감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원칙을 일컬어 불통이라고 한다면 이는 자랑스런 불통”이라고 말한 이정현 수석은 뭇매를 맞았다. 애매한 정치성향을 드러낸 송호근 서울대 교수는 최근 ‘성은이 망극한’이라는 눈길을 끄는 제목으로 청와대의 불통을...
[김정호 칼럼] KTX 자회사, 개혁이라기도 딱한 수준이지만… 2013-12-18 21:26:08
지키기는 결사적이다.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투쟁에 철도 파업을 맞물려 정국의 주도권을 잡아보자는 야당의 시도도 사생결단식이다. 여기에 있지도 않은 철도 민영화를 비난하는 ‘기획성 대자보’까지 덕지덕지 나붙어 젊은 층을 들쑤시고 있다. 도대체 수서발 ktx를 자회사로 만든다는 것이 무슨 뜻이기에 이...
[사설] 대선 1년…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진로 2013-12-17 21:32:39
된다. 작년 대선 때 득표율이 48%에 달했던 게 아득하기만 하다. 심지어 안철수 신당이 창당되면 민주당의 지지도는 13.0%로, 안철수 신당 24.4%의 절반 수준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도 않다. 당장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호남을 안철수 신당에 잠식당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