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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내년 실적 기대…주가 매력 부각"-유진 2016-12-22 07:35:20
7만원으로 상향했다.방민진 연구원은 자동차강판 단가 상승으로 고로 마진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고로 원재료 가격이 급등해 올해 4분기·내년 1분기 고로 부문 투입단가는 t당 11만원 가량 급등할 것으로 본다"며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내년 1~2월에 주력제품인 자동차강판 단가 협상에...
멕시코 수입쿼터 풀렸다…한국 냉연강판 수출 '청신호' 2016-12-18 17:55:39
냉연강판 수입쿼터를 확대함에 따라 국내 철강업체의 멕시코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18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멕시코 경제부는 지난 16일 한국 철강업계와 정부 요구를 반영해 한국산 냉연강판에 대한 수입쿼터 물량을 확대한다는 행정재심 예비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판정이 내년 최종 판정으로...
철강주, 트럼프 피해? "No, 기회요인 더 많다" 2016-11-10 15:22:30
"미국 대선결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더라도 국내 고로사 수출 축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국은 이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주요 철강재에 대해 무역규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7월 미국 상무부(doc)는 한국산 도금강판에 이어 냉연강판에 최대 65%의...
포스코, 우수협력사 해외시장 개척 돕는다 2016-10-28 15:28:32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울엔지니어링은 1997년 고로의 핵심 부품인 '풍구'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포스코를 비롯한 34개국 87개 제철소에 납품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매출액 640억원, 세계 시장 점유율 20%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철강사와의 교류회를 통해 서울엔지니어링 제...
朴 대통령 "대기업 노조 임금인상 파업은 너무 이기적" 2016-10-11 11:46:14
업체 노사가 고스란히 떠안게 돼서 가뜩이나 힘든 협력업체는 곤궁의 나락에 떨어질 수 있고 전체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성토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6일 ‘강소·벤처·스타트업, 청년매칭 2016년 잡 페어’ 행사에서 “일부 대기업과 공공부문, 금융부문 노조들은 여전히...
권오준 포스코 회장 "한국 철강업계 공급과잉 심각…고로업체, 중소사 인수 바람직" 2016-08-31 17:52:03
등은 고로업체들이 압연, 가공 등 하공정 업체를 흡수하는 식으로 구조조정을 해 살아났다”며 “한국도 그런 식으로 구조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고로를 가동하는 업체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다. 이 두 업체를 중심으로 중소 규모의 가공 업체들이 흡수합병하면 세계 시장에서...
권오준 회장 "최첨단 제품 싸게 만들어 어려움 넘길 것" 2016-08-31 14:00:17
구조조정을 진행한 일본과 유럽에서는 고로 업체가 전기로 업체나 압연(壓延) 라인 업체 등을 흡수하는 쪽으로 갔는데 우리도 그런 방향으로 구조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그간 구조조정을 진행한 덕분에 포스코의 재무 건전성이 좋아졌는데미래 투자를 위한 바탕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국토부, 위험한 사업용차 '꼼짝 마' 2016-08-24 10:45:04
23일 내놨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버스·화물 등 사업용차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운수종사자와 운수업체, 자동차 안전 관리,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 등 5개 분야, 15개 과제를 내용으로 한다.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
[증시라인11] - 김동환의 시선 <본말전도> 2016-08-08 14:32:44
축이지만 이번 포스코를 비롯한 우리 업체들이 당한 상계관세의 경우 매우 우려스러운 것은 한전이 공급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가계용 전기요금에 비해 저렴하다는 걸 실제로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본 것입니다. 전기요금이 발전 원가에 비해 낮지도 않았고 또 고로를 주로 하는 포스코 보다 전기로를 주로 하는...
[증시라인11] - 김동환의 시선 <다시 중국> 2016-08-04 13:50:01
발급하던 대행업체의 자격이 취소된 것일 뿐 중국 외교부 및 주한 중국대사관에 확인해 본 결과 중국 측이 복수비자 발급을 중단하거나 신청 접수를 거부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는 게 우리 외교부의 해명입니다. 오비이락이고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 거라면 다행입니다만 왜 갑작스레 지금까지 대행업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