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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바꿔라' 지방의회 노크하는 대전 2030 청년들 2018-03-20 06:00:04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시·구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2030 세대는 시의원 2명과 구의원 6명 등 모두 8명이다. 높은 정당 지지도를 반영하든 더불어민주당이 4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자유한국당(2명), 바른미래당(1명), 정의당(1명) 순이다. 민주당에서는 손희역(30) 해피위시연구소...
'완주 의지 천명'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 자진사퇴 배경은 2018-03-14 18:39:47
소명했고 최고위원회는 저의 소명을 모두 수용했다"며 "최고위원회의 수용으로 저의 당내 명예는 지켜졌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직 사퇴라는 카드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안희정 충격'에 이어 박 전 대변인 논란이 계속될 경우 충남은 물론 전체 지방선거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3-13 20:00:01
상황을 정부가 개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제69차 회기를 열어 한국, 칠레, 룩셈부르크 등 8개국의 여성 인권 실태를 확인하고 이날 권고안을 내놓았다. 위원회는 최종 권고안에서 "성폭력 피해를 경찰에 신고하면 피해자가 명예훼손으로 기소되고 피해자의 성적 배경이 사법 절차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3-07 20:00:00
소위 개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16일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을 골자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환노위는 7일 이 같은 소위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소위에서는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과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 등 관련 법안...
'검찰 직접 수사'…경찰청장 지시에 내사하던 충남경찰 '머쓱'(종합) 2018-03-07 13:12:18
이철성 경찰청장이 전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내사 착수 여부를 물은 데 대해 "어제 저녁 바로 조치했다"고 답변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백 의원은 "국민 관심이 집중되는 사건에 경찰이 검찰보다 발 빠른 모습을 보이는 것을 연출하려고 경찰에 수사를 위임하도록 피해자...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8-03-07 12:00:00
위원회에서 "선거연령 인하는 기본권의 문제"라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8세가 되고도 선거권이 안 주어지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합당 전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정책연대를 통해 18세 선거연령 인하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우선 추진키로 합의했고,...
'검찰 직접 수사'…경찰청장 지시에 내사하던 충남경찰 '머쓱' 2018-03-07 11:47:50
이철성 경찰청장이 전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내사 착수 여부를 물은 데 대해 "어제 저녁 바로 조치했다"고 답변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백 의원은 "국민 관심이 집중되는 사건에 경찰이 검찰보다 발 빠른 모습을 보이는 것을 연출하려고 경찰에 수사를 위임하도록 피해자...
민주, 안희정 제명…'성폭행 의혹 폭로' 하루만에 만장일치(종합) 2018-03-06 19:19:06
의혹과 관련한 보도가 나온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며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정치 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 보도에 전날 밤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안 전 지사의 출당·제명 조치를 밟겠다고 밝힌 바 있다. kong79@yna.co.kr...
권선택 대전시장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도 불명예 퇴진 2018-03-06 17:50:49
7월 선거관리위원회가 권 시장 선거사무소 선거운동원을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된 지 3년 4개월 만이다. 대전시장과 충남지사가 이처럼 한꺼번에 공석인 경우는 1989년 대전시가 충남도에서 분리된 이후 처음이다. 2009년 12월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에 반발해 지사직을 사퇴한 적은 있었지만, 두...
'성폭행 피해 상담했지만'…안희정 비서, 기댈 곳 없었다 2018-03-06 16:16:27
올해 초 공보비서로 보직이 변경됐지만, 안 지사를 24시간 수행하느라 도청 직원들과의 교류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말한 선배는 정무라인 윗선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내부에선 이를 알고도 묵인했거나 은폐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도청 내 성폭력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여성가족정책관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