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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담·경기침체 고려한 한은…"빅스텝은 없다" 2022-08-25 18:57:08
: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은 데 이어, 또다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렸습니다....
최저가 판매 강요못해…네이버 등 플랫폼, '갑질 약관' 자진시정(종합) 2022-08-25 14:55:08
오픈마켓, 시민단체 신고로 공정위 나서자 자진 시정하기로 부당한 계약해지, 콘텐츠 저작권 침해 등 입점업체에 불리한 약관 수정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쿠팡과 네이버 등 7개 쇼핑 플랫폼이 입점업체(판매자)에 불리한 약관을 자진 시정하기로 했다. 약관이 바뀌면 플랫폼이 최저가 판매를 강요하거나 판매자가...
안양시, 기업과 소상공인 등 호우피해 '각계각층 온정 손길 이어져' 2022-08-25 14:17:29
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양 시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단체?기업?소상공인?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양시지회와 회원사는 지난 24일 침수 주택 79곳을 찾아 감전 우려가 있는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하는 등 수해 복구를 도왔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안양...
[시론] 시장질서 흔드는 노동 판결 2022-08-21 17:25:07
상당수 기업이 소송 대란에 휩싸였다. 이제 기업은 과거에 벌어진 일과 앞으로 발생할 일 모두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이제라도 사법부와 중앙노동위원회가 노동 관련 재판에서 산업 생태계 변화, 우리 노동시장 현실 등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기업을 고달프게 하지 않는 합리적인 판결을 해주길...
구미시, 대구시 협정파기에 유감표명 2022-08-18 11:21:02
기업의 제품은 불매 운동을 하겠다”는 등 감정적 언어로 일관되게 구미시를 맹공해 왔다"며 "이번 협정서 파기의 귀책사유는 대구시에 있다"고 주장했다. 구미시는 "홍 시장이 해평취수장을 진정으로 이용하고 합의서를 준수 할 의도라면 파기에 앞서 적어도 한번은 구미시장에게 진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사설] 대통령이 외치는 '자유'…여당·관료들, 이해 못하나 외면하나 2022-08-16 17:20:09
안보까지 국정 전반에 예외가 없다. 공기업 등 정부 산하기관도 마찬가지다. 헌법 정신 복원 차원에서는 감사원·선거관리위원회 같은 국가기관은 물론 중앙정부에 기대는 지방자치단체와 사법부까지도 외면할 수 없는 가치가 자유다. 대선에서 확인된 다수 국민의 요구도 자유의 재정립이었다. 규제완화, 감세, 건전 재정,...
"부동산 상임위 의원 44% 다주택자" 2022-08-12 17:23:25
위원회 네 곳에 배정된 국회의원 10명 중 4명이 주택 2채 이상 또는 대규모의 농지·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사건 이후 이해충돌 방지법 개정 등 재발 방지 대책이 나왔지만 여전히 상임위 의원 상당수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2일 ‘상임위...
200억 땅 갖은 의원이 부동산법 개정…"10명중 4명 이해충돌 가능성" 2022-08-12 16:15:17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업무를 다루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104명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이 중 46명(44%)에게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실련이 제시한...
경실련 "부동산 관련 상임위원 10명 중 4명, 다주택·농지 보유" 2022-08-12 10:59:14
위원회 4곳에 배정된 국회의원 10명 중 4명이 다주택자 또는 대규모의 농지·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H 투기 사건 이후 이해충돌 방지법이 개정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이 나왔지만 여전히 상임위 의원 상당수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합의 뒤집고, 돈 더 내라…"지분 0.1%도 없는 지자체가 기업 주인행세" 2022-08-11 17:30:48
기업을 골탕 먹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교수·시민단체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며 각종 위원회를 설립해 인허가가 늦어지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대표적 사례다. 경기 여주시는 용인 클러스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