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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동개혁 한다면서…실무 총괄하는 '근로감독정책단' 폐지 2023-02-01 15:00:02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던 '근로감독정책단'이 폐지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노동개혁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에 따르면 근로감독정책단은 2월 1일 자로 고용부 정식 직제표에서 삭제됐다. 근로감독정책단은 문재인 정부 때 주52시간제 도입과 함께 근로감독 및 현장 노동 관련...
"부동산 PF 부실화가 최대 리스크"…금융위, 지원 나선다 [김진수의 부동산 인사이드] 2023-02-01 13:43:32
단 협의회를 가동해 대주단이 부실·부실 우려 PF 사업장을 자율적으로 정리 혹은 정상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2008년 금융위기로 미분양 급증과 가격 하락으로 중견사가 유동성 위기를 겪을 때 대주단 협의회를 활용했었습니다. 당시 대주단 협의회는 건설사 및 사업장의 자구 노력을 전제로 금융기관이...
한 달에 1만가구…'미분양 레드라인' 넘었다 2023-01-31 17:38:46
전국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새 1만 가구가 급증하며 9년여 만에 최대치인 7만 가구에 육박했다. 정부가 설정한 ‘위기선’인 6만2000가구를 훌쩍 뛰어넘으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개월 연속 1만 가구씩 미분양이 늘면서 부동산 시장 경착륙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지 1월 17일자 A1, 3면 참조 악성...
미분양 아파트 7만호 육박...위험선 넘었다 2023-01-31 15:39:23
한 달새 미분양이 1만호 넘게 급증해 정부가 위험선으로 언급했던 6만2천호를 넘어섰다. 국토부가 31일 공개한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8천107호로 전월보다 17.4%(1만80호) 증가했다. 이런 미분양 물량은 2013년 8월(6만8천119호) 이후 9년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1년...
미분양 '위험선' 넘어 7만호 육박…9년4개월만에 최대(종합) 2023-01-31 15:00:01
한달새 17% 급증…원희룡 "주택시장 위기로 볼 필요는 없어" 지난해 주택 매매량 반토막…서울은 65% 감소 월세 비중 52%…연간 기준으로 처음 전세 뛰어넘어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7만호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당장 위기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지만, 미분양은...
"마스크 벗기 겁나요"…직장인들 우울해진 진짜 이유가 [건강!톡] 2023-01-30 20:11:43
발발 이후 생겨난 비대면 문화가 비만 환자 급증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인스턴트, 배달 음식 섭취 증가와 함께 운동 부족 현상이 심화한 것을 최근 비만 환자 증가의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보건산업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간편식 섭취가 증가했다는 응답은 57.5%,...
작년 해적 피해 줄었지만 아시아에선 늘어나 2023-01-30 11:00:05
증가했다. 2020년부터 급증한 싱가포르 해협 부근에서의 해상강도 사건이 지난해에도 계속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남미에서는 해적 사건이 24건을 기록해 약 33% 감소했지만, 아직도 보안이 취약한 항만에서는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청해부대가 선박 호송 작전을 수행하고...
코레일에 철도사고 책임 물어…역대 최대 과징금 부과(종합) 2023-01-27 18:05:59
코레일은 국토부의 과징금 부과에 대해 이의 제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이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고 판단하면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정채교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지난해 급증한 철도사고 증가세를 고려해 철도안전에 위해가 되는 행위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 대책을 통해 철도 사고를...
규제 다 풀어도…지방 부동산 '바닥'이 안보인다 2023-01-26 17:45:57
받은 충남의 ‘서산 해미 이아에듀타운’에는 단 한 명만 신청했다. 11일 2순위까지 마감한 대구의 ‘힐스테이트 동대구셀트럴’에는 28명이 신청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계약자가 1·3 대책 이후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지방 미분양 물량을 판매 중인 한 건설사는 예비 계약자가 “다른 지역에 투자하겠다...
"안 지키는 직원을 무슨 수로…" 중소기업 사장의 탄식 2023-01-25 15:19:53
평가'부담도 더해져…中企 보험가입 권유도 급증 근로자 150여 명을 보유한 수도권의 B건설업체는 올해부터 300인 이상 대기업 사업장에 의무화된 '위험성 평가'를 수행해야 할 처지가 됐다. 공사 현장의 일용직 근로자까지 일정 조건을 갖추면 상용 근로자와 동일하게 간주하는 관련 규정 탓에 일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