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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교과서 집필자들 "친일 미화 아니다" 2013-09-03 17:20:24
또 민족자본가의 친일 행적은 감췄다는 지적도 “일제강점기 경제생활의 변화를 설명하는 부분이어서 경성방직이나 화신백화점 창업주가 일본 자본과의 경쟁 속에서도 발전해간 사실을 기술했을 뿐 의도적으로 친일 행적을 숨긴 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인촌 김성수와 육당 최남선을 미화했다는 지적도 “김성수는 광복...
박 대통령 "北 핵무기 내려놓고 상생의 시대 열어야" 2013-08-28 15:40:02
한민족 구성원 모두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면서 경제적 풍요와 민족문화의 융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평화로운 통일이어야 한다"며 "단순히 남북한이 하나가 되는게 아니라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한반도를 여는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박...
박근혜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전문 2013-08-15 11:13:04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결한 뜻을 기리고, 유적과 기록을 보존·관리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 그래서 그 뜻이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5년 전 오늘은 외세의 도전과 안팎의 혼란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건국한 날이기도 합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우리가 지향하는 핵심가치로...
장위칭 "게임사 중창바오 올 주가수익 200배" 2013-08-07 09:09:01
시장에서는 자본 모집 방법이나 게임 개발에서 마케팅까지 주목받지 않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따라서 우리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많은 자본을 투자하는 동시에 몇몇 기업인수를 진행했다. 중칭바오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약 5, 6개의 게임을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가 개발한 게임을 스스로 마케팅할...
[비즈&라이프] 김윤 삼양그룹 회장 "SMART경영으로 백년대계 이끈다" 2013-07-23 17:42:01
전했다. “창업주 수당 김연수 회장은 민족자본 육성과 산업보국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의 의사결정을 강조했습니다. 할아버지는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을, 아버지는 스스로 깨닫게 하는 리더십을 저에게 가르쳤습니다.” 선친의 뜻을 좇아 경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스스로 깨닫게 하는 리더십 김 회장을 두고...
[월요인터뷰] 이명희 한국현대사학회장, "한국사 교과서에 자본주의 이끈 기업·기업인 업적 다뤄야" 2013-07-07 18:03:53
같아서 문제’라고 하더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 발전을 해명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까. 계급적 편견과 접근이 우리 사회에서 굉장히 일반화돼 있어요.” ▷교사 생활을 8년 넘게 하셨는데요. “어떻게 보면 교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유학을 떠나게 됐고 지금에 이르게 됐어요. 중학교 교사를 할 때 보니...
[사설] 개성공단 조기 가동만이 능사는 아니다 2013-07-05 17:44:01
기술력, 자본이 결합된 투자사업이다. 민족협력이니 통일사업이니 하면서 감상에 젖은 정치적 접근방식으로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재발할 가능성이 언제라도 열려 있다. 입주 기업도 자유의사에 따른 투자 사업임을 제대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항구적이고도 제도적인 재발방지책이 먼저 마련된 뒤에라야 공단 재가동이...
[Global Issue] 속력내는 中 서부대개발…균형개발로 빈부격차 해소 2013-07-05 15:37:43
민족이 공존하면서 잠재적인 민족 갈등 요인을 안고 있기 때문에 갈등과 분열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서부대개발은 바로 이 지역 간 빈부격차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정책이다. 2000년부터 시작된 서부대개발은 2050년까지 반세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성장 가속도 붙는 서부지역 서부지역의 천연가스를...
[시론] 금융의 글로벌 영웅을 기다리며 2013-05-06 17:41:36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글로벌 금융위기, 경제민주화 논쟁, 국내 정치일정 등 험난한 산을 넘었다. 세상도 많이 변했다. 민주노동당이 처음 제안했던 임원보수 개별공시가 새누리당 정권에서 입법으로 성사됐다는 것이 상징적이다. 그런데 너무 오래 걸렸다. 외국의 금융회사들은...
김병철 고려대 총장·이수동 STG 회장…"실패 두려워 창업 안한다? 성공할 기회조차 갖지 못할 것" 2013-05-05 17:09:18
출발해 올해 108주년을 맞았다. 우리 민족이 세운 첫 대학으로 ‘호랑이’ ‘막걸리’ ‘토종’ 등 한국적인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 고려대는 그러나 가장 글로벌화된 대학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연간 교환학생은 2117명, 외국인 유학생은 1799명이다. 작년 국제하계대학에 고려대를 찾은 외국 학생은 국내 대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