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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 떠나고 폐업 직전인데"…문 대통령 발언에 허탈한 원전업계 2022-02-27 17:35:26
신규 원전 건설이 백지화되면서 수년째 납기 연장이 반복됐고, 중소업체들부터 하나둘 무너졌다.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력은 현장을 떠나갔다. 2017년 2777명이던 원전 관련학과 재학생 수는 2020년 2190명으로 21% 줄었다. 2019년 국내 원전 부품 공급업체 매출은 3조9300억원으로, 탈원전이 시작되기 전인 2016년...
[사설] 임기 다 끝나서야 '탈원전 오류' 시인하는 건가 2022-02-25 17:21:19
계획을 백지화하고, 고리 1호기 등 원전 14기 수명 연장을 중단시켰다. 멀쩡한 월성 원전1호기도 경제성 평가 데이터를 조작해 가동 중단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5년 내내 탈원전 폭주가 남긴 상처는 깊고 크다. 50여 년 쌓아올린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생태계가 무너졌고, 에너지 공기업들은 줄줄이 대규모 적자를...
윤석열 "탈원전 정책 백지화하겠다" 2022-02-21 17:43:52
수입하겠다고 한다”며 “정부의 계획은 전 국토에 태양광 패널을 깔아도 실현 불가능한 목표”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그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비판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전면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난달에도 윤 후보는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이라는 한 줄 공약을 올리면서 전체 발전량...
신혼희망타운 중형 공급 예고에…기존 당첨자들 "우리는?" 2022-02-19 07:11:49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지구계획을 수립한 신혼희망타운 중에 아직 승인을 받지 않거나 착공하지 않아 계획을 변경할 여지가 있는 단지들의 경우 평형 확대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그 범위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사전청약을 마친 단지까지를 대상으로 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형 평형의...
광주 흔든 윤석열 '복합몰 공약'…허 찔린 與 '당혹' 2022-02-17 17:16:24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광주시와 신세계에 개발 백지화 요구 공문을 보내는 등 압박을 가했다. 광주시가 복합쇼핑몰과 프리미엄아울렛 입점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은 2005년 계획 수립 이후 17년째 공회전 중이다. 단지 내 상가 면적을 2만4170㎡에서 두 배인 4만8340㎡로 늘렸다가, 일부 시민단체의...
윤석열 '광주 복합쇼핑몰' 공약 두고 與野 토론 열릴까?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2-02-17 11:12:25
개발백지화 요구 공문을 광주시와 신세계 측에 보내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신세계는 이후 2017년 기존 계획에서 사업 규모를 축소해 추진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지역사회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당시 19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도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우크라 긴장고조] '유럽 대전' 막자…영·독·프 외교전 총력(종합) 2022-02-14 20:50:17
침공한다면 노르트 스트림-2 사업이 백지화될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숄츠 총리는 이에 관한 명확한 언급을 피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의 무기 지원 요청도 일축해왔는데 이에 대해서도 러시아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숄츠 총리는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을 통해 경제지원은...
[우크라 긴장고조] '유럽 대전' 막자…영·독·프 외교전 총력 2022-02-14 16:50:59
러시아가 언제든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라며 "아직은 긴장을 낮출 기회가 있어 동맹과 끊임없이 협력할 것"이라고 가디언에 말했다.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는 14일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뒤 15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청와대 '500m 불통의 거리'…툭하면 '이전론' 불러 [홍영식의 정치판] 2022-02-13 14:44:48
역사관·시민공원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신년 기자 회견에서 청와대 집무실은 국빈 영접과 주요 행사가 있는 날에만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날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근무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대통령 비서실 축소도 약속했다. 청와대 이전은 대선 단골 공약이다. 김영삼...
'2차 무역전쟁' 일어날까…미중 분쟁, 한국에도 '불똥' 촉각 2022-02-12 05:30:00
백지수표'(추가 보복관세)를 들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바이든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표몰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추가 관세 카드를 꺼내고,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황에서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 같으면 보류할 수 있다"며 "그만큼 가변성이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