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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도 '8월 위기설'…파업·통상임금 판결 임박 2017-08-07 16:19:12
명의 생계가 위협받는 경제·사회적 타격이 우려된다. 8월 위기설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1심 선고 결과다. 법조계에서는 정기성, 일률성, 고정성 등을 충족하는 기아차의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으로 인정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관심의 초점은 기아차의...
"내년 최저임금, 작년 비혼 단신 근로자 평균 생계비보다 낮아" 2017-07-29 07:23:45
실태생계비는 306만6천여원이었다. 부부가 맞벌이하고 아이가 한 명(3인 가구) 혹은 두 명(4인 가구) 있는 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실태생계비는 각각 363만8천여원, 423만9천여원이었다. 내년에 최저임금이 오르면 최저임금을 받는 맞벌이 부부의 월수입은 314만7천여원이 되지만 맞벌이에 가구원 수가 3명인 근로자 가구의...
[DJ 래빗] 최저임금 결정까지 8516단어…'7530원' 자초지종 2017-07-28 14:45:35
최저생계비, 통상임금 등 관련 단어의 영향도 있습니다.눈에 띄는 단어는 '근로자(근로자측 15회·사용자측 18회)'입니다. 근로자측은 열악한 근로 환경, 주휴수당 미지급, 실업급여 등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주로 요구했습니다. 사용자측은 '근로자'를 언급하며 "최저임금 근로자 중...
[文정부 경제정책 요약] ①소득주도 성장·일자리 중심 경제 2017-07-25 08:00:43
평균 수준으로 개선 = 주거급여 의무부양자 기준 폐지. 생계·의료 급여는 7분위 이하 중증장애인, 노인 포함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제외. 자활대상자 확대. 자활급여 단계적 인상.근로장려세제(EITC) 지속 확대 ▲ 실업에 대한 두려움 없는 사회 구현 = 실업급여 의무가입자 100% 가입. 보장성을 2022년까지 OECD...
박용만 "최저임금, 실질임금 기준으로 해야 취지 부합" 2017-07-20 09:00:06
수당만 인정하고 있다"면서 "(저소득층) 생계를 돕는다는 차원에서 보면 실질임금을 기준으로 해야 원래 취지에 맞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제42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내년 법정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文정부 5개년 국정] 공공·청년 일자리 대폭 늘리고 차별없는 노동구현 2017-07-19 14:01:21
촉진수당을 3개월간 30만원 지급하고 2019년부터는 지급 금액과 기간을 각각 50만원, 6개월로 늘릴 방침이다. 2020년부터는 이 제도를 청년뿐 아니라 모든 저소득 근로빈곤층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년까지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해 기업의 희망퇴직 남용을 방지하고, 손쉬운...
[최저임금 타결] 편의점주 "장사 접어야 하나 고민" vs 종업원 "갈길멀다" 2017-07-16 11:44:28
안모(61)씨는 "최저임금은 노동자가 생계를 꾸릴 수 있을 수준이 돼야 한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도 대부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은 최저임금도 못 받는다"며 "지금 정부에서 얘기하는 최저임금에는 주휴 수당 등이 포함돼 있는데 주는 곳이 거의 없어 손에 쥐는 것이 더 적다"고 지적했다. 다만...
[최저임금 타결] 재계, 16% 인상에 '충격'…"경영·고용 악화" 2017-07-16 00:34:39
빼고 기본급과 일부 수당만을 기준으로 최저임금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우리나라 최저임금 제도 탓에 국내 기업들이 추가 부담을 감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경총은 이번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 "향후 발생할 모든 문제는 무책임한 결정을 내린 공익위원들과 이기주의적 투쟁만 벌이는 노동계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Column of the week] 목표는 맥도날드였지만, 피해는 노동자가 입는다 2017-07-06 13:32:19
이 돈으로도 생계를 유지하긴 어렵다. 하지만 주휴수당, 보험 등 각종 혜택을 추가하고 대부분 가구가 맞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근로자들은 지금의 ‘맥잡(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패티를 뒤집는 직업으로 대표되는 저임금 노동)’과는 다른 삶을 누릴 수도 있다.노조는 맥도날드의 덴마크 사업을...
`남성이 생계부양`하는 사회, 출산율 낮다...가난도 대물림 2017-06-26 08:34:59
가족수당 현금지원과 육아휴직, 보육 서비스 수준이 모두 저조한 `남성생계부양형`으로 분류했다. 한국과 함께 남성생계부양형으로 분류되는 일본,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나라에서도 여성 고용률과 합계 출산율이 모두 낮아 두 지표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방증했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