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尹탄핵소추] 비상계엄·소비침체·환율…내수경기 덮친 '3각파도' 2024-12-15 06:11:00
금리인하와 수출의 낙수효과로 일부 내수 회복이 기대되지만, 회복 강도가 기대에 미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특히 소비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민간 소비가 과거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추세를 큰 폭으로 이탈했다며 잠재 성장력 둔화와 가계부채, 고령화 등으로 가계 소비 여력이 줄어 어려운 한 해가 될...
환율급등에…금융당국, 스트레스완충자본규제 유예 등 검토 2024-12-15 06:07:01
스트레스 완충자본 적립 수준이 완화를 건의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15일 "은행권의 여러 건의를 바탕으로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 유예를 비롯해 건전성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을 지키면서도 국가별 재량권 범위에서 기준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이자 몇천원도 못내"…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 30%, 역대 최고 2024-12-15 06:05:03
가운데 서민 금융상품 연체율은 이미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상태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저신용·저소득층 대상 정책금융상품인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은 지난 10월 기준 29.7%에 달했다. 작년 말 11.7% 수준이었던 연체율은 지난 5월...
대출 연체한 개인·자영업자 614만명…연체잔액 50조원 육박 2024-12-15 06:05:02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신용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신용정보원 채권자변동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연체 개인 차주 수는 614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연체 건수는 2만1천460건, 연체한 잔액은 총 49조4천441억원 수준이다. 지난 9월 개편된...
내년 상반기 플랫폼 AI 전쟁…네카오 앞다퉈 본격 서비스 2024-12-15 06:05:01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또 1분기 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별도 앱으로 출시, 맞춤형 AI 쇼핑 서비스를 내세워 수익 모델 강화에 나선다. 내부적으로는 현재 독자 앱 출시 후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 플레이스와 비슷한 수준의 빠른 성장세를 기대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 역시 자체...
트럼피즘에 탄핵소추까지…내년 韓경제 1%대 '저성장 그림자' 2024-12-15 06:01:05
12일 연합뉴스에 "정치적 대치·시위·총파업이 장기화하면 우리가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OECD의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일 하향 조정(2.2→2.1%)한 수준보다 더 낮출 수 있다는 의미다.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국제 신용평가사도 국내 정치적 상황을 내년 성장률을 제약하는 악재로...
과거 탄핵 충격, 中·반도체 특수로 넘겨…"이번엔 기댈곳 없다" 2024-12-15 05:45:01
3일 2,500.10에서 9일 장중 2,360.18까지 추락했다가 13일 2,494.46으로 회복한 상태다. 원/달러 환율은 계엄 선포 직후 1.440원대까지 치솟았고 여전히 1,430원대 안팎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은 탄핵 정국을 되도록 빨리 수습해 경제 정책의 공백을 최대한 줄이고 정부와 한은이 적극적으로 경기 부양에...
경제위기 아르헨티나 국민들, 바캉스는 이웃나라 브라질로 2024-12-15 03:44:56
붕괴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이는 소비하락과 동시에 내국인들이 해외여행을 선호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3∼4성 호텔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4%나 하락했다고 암비토는 전했다. sunniek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기밀유출 우려 '증언법' 통과·'반도체·AI법' 뒷전으로…속타는 재계 2024-12-14 21:58:39
인센티브 규모는 세액공제를 포함해도 1조2000억원 수준으로, 일본의 10분의 1, 미국의 5분의 1 수준에 그친다. 각국이 반도체 산업 패권을 놓고 첨예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여야도 22대 국회 들어 나란히 반도체 특별법을 발의하며 반도체 산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다만 여당의 주 52시간 예외 조항을...
[尹탄핵소추] '트럼프 폭풍' 목전에 두고 리더십 공백…한미동맹에도 악영향 2024-12-14 21:55:38
전 세계 국가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에 일괄적으로 10% 내지 2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트럼프 당선인은 이른바 데이 원(Day 1)인 내년 1월 20일 취임 당일에 무더기로 각종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속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역대 최대 수준의 대미(對美)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