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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수임료' 최유정 변호사, 파기환송심서 6개월 감형 2018-07-19 10:21:24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됐다가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8) 변호사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조영철 부장판사)는 19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5년 6개월과 추징금 43억...
'위장업체 설립·중복 투찰' 대전 학교급식 입찰 비리 잇단 유죄 2018-07-16 16:47:42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민소영 부장판사도 16일 입찰방해 혐의로 기소된 급식업체 대표 B씨에게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민 판사는 B씨에게 사회봉사 200시간도 명했다. B씨도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 등을 내세워 다수의 급식업체를 설립한 뒤 학교에서 매달...
'MB 재산관리인' 이영배 징역 5년 구형…90억대 횡령·배임(종합) 2018-07-12 12:24:37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스 계열사인 금강을 경영하는 이 대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도급 업체와 고철을 거래하면서 대금을 부풀리고, 감사로 등재된 최대주주인 이 전 대통령의 처남댁 권영미씨에게 급여를 허위로 지급한 것처럼 꾸미는 등 방식으로 회사자금 총 83억원을...
검찰, '종로 여관참사' 방화범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2018-07-12 11:11:53
'양형 부당' 항소…8월 6일 선고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성매매를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7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여고생 성희롱 교사 집행유예→벌금형…당연퇴직 위기 면해 2018-07-12 11:10:09
넘겨져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자 사실오인과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공소사실을 보면 A 씨는 복도에서 마주친 제자를 위로하는 척하며 어깨와 허리를 감싸 안는가 하면, 제자를 "우리 딸"이라 부르며 손깍지를 끼거나 손목을 잡고 "춤을 춰보라", "머리를 풀어보라", "선생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봐"라고 말했다. A...
제주 묘지 동자석 전문절도단 3명에 징역 1년6월∼3년6월 2018-07-10 14:49:14
수십 차례 훔쳐 팔아 3억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도내 장례업체 직원 2명이 포함된 이들 일당은 묘지 이장 과정에서 유골을 화장한 것처럼 속여 훼손하기도 했다. 이들이 훔쳐낸 동자석 등을 매입해 판매한 한모(63)씨와 신모(72·여)씨는 장물 취득 혐의로 각각 징역 10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료의원에 골드바 건넨 광명시 前의장 벌금형 석방 2018-07-09 15:29:10
법정 구속된 뒤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3개월 남짓 구속된 동안 잘못을 반성한 것으로 보이고 뇌물로 건넨 골드바의 가액이 그리 크지 않으며 별다른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이 전 의장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 전 의장은 2016년 5월 당시 의장이던 A...
금전 문제로 다투던 지인이 폭행하자 흉기 살해…항소심서 감형 2018-07-06 16:13:57
12년을 선고하자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항소심재판부는 "피해자가 목숨을 잃었고, 그 어떤 것도 사람의 생명을 침해하는 건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폭행을 당해 범행을 한 점과 자수한 점, 유가족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판단된다"고 감형...
지적장애 의붓딸 성폭행해 임신까지…인면수심 40대 계부 중형 2018-07-05 09:52:37
40대 계부 중형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양형 부당 주장 항소 기각…징역 20년 선고 몹쓸 짓 알고도 6년간 방치한 친모 1심 징역형…재판 중 항소 포기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지적장애 의붓딸을 6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4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계부는 사실혼 관계의 아내가 집을 비운...
법원, 교비로 관사비 대납한 서원대 총장 정식재판 회부 2018-07-04 11:02:01
등 모두 11건의 부당행위를 지적받았다. 검찰은 감사 지적사항과 관계된 법인 및 학교 관계자 9명에 대해서는 "관행에 따라 이뤄졌고, 사안이 경미하다"는 이유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다. 서원대는 이들 관계자에 대해 경고 등 자체 징계하고, 부당하게 집행된 비용은 환수 조처했다. jeonch@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