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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공기업 `규제 무풍지대`‥"원전비리 키웠다" 2013-07-02 18:01:24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지만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란 지적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공기업을 규제할 권한이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유일하게 원자력안전법에 근거해 원전안전 관리에 대한 규제가 가능합니다. 또, 공기업과 기관장...
[추창근 칼럼] 原電 재앙 어떻게 오는가 2013-06-12 17:29:46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뜯어고칠 보다 근본적인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추창근 기획심의실장, 논설위원 kunny@hankyung.com ▶ 원전사고 피해 예측 시스템 개발▶ [사설] 터키 원전 수주 실패, 웬 변명이 그리 많나▶ 원전 증기폭발 현상 규명▶ [이슈 & 포인트] 사용후핵연료 처리와 국민 합의▶ [사설] 원전 등 전력투자...
국민검사청구제도·민원처리 실시간 공개…강화되는 금융소비자 보호 2013-06-04 15:35:00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긴 하지만, 금융소비자들의 권리를 강조하는 분위기 덕분에 여러 가지 제도들이 조금씩 정비되어 가는 중이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들 가운데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 어디인지 정기적으로 파악해서 공시하고 있다. 자주 발생하는 민원 내용에 대해서는 보험사 상품 설명서 등에 별도로 안내해서...
최악 전력난‥수요 감축 강화 2013-05-31 17:57:39
조업 조정과 휴가 분산 등을 통해서도 전력 수요를 조절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대책에도 예비전력이 위험 수준까지 떨어질 경우에는 냉방기 가동을 전면중지하는 등 자율단전을 시행하고 긴급 절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최악의 전력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정부의 대처에 이번 여름은 더 길고 더울 것으로...
민속촌 개 이름 공모, 기발한 아이디어 속출? “이걸 어쩐다…” 2013-05-29 19:59:14
외양간에 사는 암소 이름을 공모한 바 있으며, 당시 ‘닥치고 밭은 내가 간다’ ‘참깨 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 장’ ‘미스테이크’ ‘제5원소’ 등이 후보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소 이름은 심사숙고 끝에 ‘복순이’로 결정됐으며, 이에 트위터 관리자는 “헬게이트(지옥문) 오픈”이란 말로 이번 진돗개 이름...
[취재수첩] 무늬만 성희롱 예방교육 2013-05-28 17:07:01
잃고 외양간 고치기’로 보였던 이유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경기 의정부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여경들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a총경에 대한 조사를 최근 시작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은 최소한의 안전 장치다. 하지만 잊을 만하면 터지는 경찰 관련 성추문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금융은 왜 규제산업인가? 2013-05-22 17:22:07
외양간 고치는 격이란 비판도 있고 규제 강화가 지나치면 금융산업이 옴짝달싹 못한다는 우려도 있지만, 부디 지혜를 모아 금융위기가 재발하지 않으면 좋겠다.민세진 < 동국대 경제학 sejinmin@dongguk.edu >▶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고교생용 시사경제 동영상 강의 나왔다▶ [쉽게 배우는 tesat 경제] 美·유럽...
[한경에세이] '乙'을 위한 정치 2013-05-13 17:38:10
소를 잃고서라도 외양간은 고쳐야 지속가능한 사회 위해 '을' 챙겨야 은수미 민주당 국회의원 hopesumi@na.go.kr 광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하지만 매년 수조원 이상의 이익을 내고 1400%의 유보금을 광에 쌓아두는 일부 재벌 대기업은 아무래도 인심과는 상관없어 보인다. 일감 몰아주기, 골목상권 몰아내기,...
증권사 보안인식 전환 `시급` 2013-04-17 14:12:15
일각에선 5.5.7 규정을 7.7.10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증권사들은 어려움을 호소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모든 증권 거래가 전산망을 통해 이뤄지는 요즘 정보 보안은 증권사 생존과도 직결될 수 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기 위해선 정보 보안에 대한 증권사 경영진의 인식 전환이 시급해...
"농협 더 이상 이용 못하겠네" 2013-04-11 14:00:41
거래가 쌓여 강제로 해소시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외부문제로 떠넘겼습니다. 농협은행 전산시스템을 특별검사 중인 금융감독원은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을 시 징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조차 제대로 고치지 못하는 농협의 태도에 이용자들의 불안감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