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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신분증 1천700여점 한자리에 2019-03-22 17:00:47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신분증 1천700여점 한자리에 한국애서가클럽, 28일까지 '패와 증'展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조선 후기 문신 송인명(1689∼1746)이 1728년 이조참판에 오른 뒤 받은 호패는 가로 3.9㎝·세로 11.5㎝ 크기다. 정면에 '문과 송인명'(文科 宋寅明)이란 글자를 새긴 이 호패는...
[신간] 형감·불가능한 누드 2019-03-22 10:40:57
형감 = 이정인 엮음. 김용흠·원재린·김정신 역주. 조선 후기 노론을 대표하는 당론서.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필사본 3책이 있다. 편찬자인 이정인(1788∼?)은 순조 대에 주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제작 시기도 19세기 전반으로 보인다. 노론 당론서로 알려진 '아아록'(我我錄)이 문답체로 서술했다면,...
[문화의 향기] 초상화 哀想 2019-03-21 18:16:34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선 후기 문인 서직수의 초상(보물 제1487호)을 보고 받은 감동과 충격 때문이었다. 조선 후기 최고 대가들이었던 김홍도와 이명기가 합작해 그린 이 수묵 초상화의 뛰어난 사실성 및 정신성 표현은 서양화를 공부하던 필자에게 당시 한국의 유화 작품은 왜 이 수준에 미치지 못할까 하는 의문을 품게...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조행일록' 등 부산시문화재 지정 2019-03-21 15:36:23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 조운제도 연구와 희소성 면에서 가치가 높은 자료라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죽천이공행적록은 1624년 인조의 책봉을 위해 주청사로 명나라에 다녀온 죽천 이덕형(李德泂)의 사행을 기록한 필사본이다. 1624년 6월부터 10월까지 해로사행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을 날짜별로 기록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공예의 몽유도원이 펼쳐진다" 2019-03-21 13:54:01
유토피아'는 조선 후기 충청도 병영의 관청으로 추정되는 율량동 고가를 배경으로 한 프로젝트다. 마지막으로 '기획전Ⅴ - 청주에서 평양까지'는 철도라는 매개로 청주와 북한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보는 프로젝트로 옛 청주역사전시관에서 펼쳐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옛 연초제조창이 있는 안덕벌 일대의...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3-18 15:00:06
지진희-이준혁-허준호, tvN '60일, 지정생존자' 캐스팅 190318-0454 문화-002511:45 조선 후기 화조화로 맞이하는 따뜻한 봄 190318-0526 문화-002613:33 'BTS 광주에 온다'…4월 28일 'SBS-수영대회 성공기원' 공연 190318-0574 문화-002714:21 윤석화·최종원 등 대표 한국 연극인 역정 모은 책...
국립제주박물관,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 제주를 비추다' 개막 2019-03-18 13:54:39
않지만 매우 밝게 빛나는걸 제주도에 유배됐던 조선 후기의 문신 조관빈(趙觀彬)은 그의 저서 회헌집 4권에서 '노인성(老人星)'을 이렇게 노래했다. 제주의 밤 하늘에서 볼 수 있다는 노인성은 조관빈 뿐만 아니라 천수를 꿈꾼 임금과 권력자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국립제주박물관이 제주의 정서와 색을 살려...
조선 후기 화조화로 맞이하는 따뜻한 봄 2019-03-18 11:45:17
조선 후기 화조화로 맞이하는 따뜻한 봄 국립중앙박물관서 '마음으로 듣는 새들의 노래'展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봄을 상징하는 꽃과 계절을 부르는 전령으로 인식된 새를 함께 그린 화조화(花鳥畵)들이 한자리에서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 내 주제전시실을 개편해 조선 후기와...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윤봉길 상하이 의거는 김구 지시보다 본인 결단에 따른 것" 2019-03-14 17:54:36
단 3개월 만에 끝냈다. 이 전 장관은 조선 후기의 문신 삼산 이태중에 대한 이야기로 다음 책을 구상 중이다.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관료들의 부패와 무능이 사회를 답답하게 합니다. 조선의 청백리로 칭송받은 그의 삶을 통해 오늘을 돌아보려 합니다.”(동녘, 332쪽, 1만6000원)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조소앙이 남긴 소앙집·유방집 번역 출간한다 2019-03-14 10:16:13
송자대전은 우암 송시열(1607∼1689) 문집으로, 번역원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가 과거에 일부를 우리말로 옮겼다. 학계 요청으로 완역 작업에 돌입한 번역원은 올해 제1권을 낸다. 이요정집은 조선 전기 학자 신용개(1463∼1519) 문집이고, 몽오집은 조선 후기 문신 김종수(1728∼1799)가 쓴 글을 모은 책이다. psh5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