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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구의원이 재개발 조합장?…선 넘은 공직자 겸직 2021-03-22 17:32:44
그는 당시 건설 관련 상임위원회인 행정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2013년 1월 회의 때는 “재개발·재건축하는데, 아무리 구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 할지라도 주민들의 일인데 너무 참견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다. ‘마포구 공직자 부정부패 주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23일 마포구청 앞에서 ...
현직 마포구의회 의장, 재개발 조합장 당선 논란 2021-03-19 23:47:49
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정비사업의 인허가권을 쥔 만큼 구의원의 조합장 활동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의당, 진보당, 마포녹색당 등으로 구성된 ‘마포구 공직자 부정부패 주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22일 마포구청 앞에서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의 정비사업 조합장 당선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4·7 재보선 후보 등록 시작…본격 선거운동은 25일부터 가능 2021-03-18 07:24:36
1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선거 출마자는 25세 이상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 선거일 기준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與 "LH 투기 직원보다 오세훈이 더 질적으로 심각" 2021-03-16 17:05:41
나온다.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KBS에 따르면 오세훈 전 시장이 본인의 가족이 소유한 땅을 개발하기 위한 (결정에 개입했다)"며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를 촉구했다. 앞서 KBS는 서울 내곡지구 개발이 노무현 정부에서 이미 결정됐다는 오 후보의 주장과 달리 이명박...
국무회의서 '4·3 피해보상' 의결한 순간…제주법정 '눈물바다' 2021-03-16 14:37:30
명예 회복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희생자 및 유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치유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는 규정도 담겼다. 새 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지난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4·3사건법 개정안에 담긴 수형인 특별재심과 위자료 등...
매립지 두고 20년 전쟁…광장 "평택 땅" 역전승 이끌다 2021-03-14 18:14:54
들어줬다. 하지만 2009년 4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개정법에 따르면 지자체들이 서로 공유하는 바다 위에 매립지가 생기면 그 땅의 주인을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정하도록 했다. 평택시는 개정법을 근거로 2010년 행안부에 귀속자치단체 결정을 신청했다....
땅 투기꾼들 '먹잇감'된 농지…국회의원도 300명 중 76명 소유 2021-03-14 17:36:36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우선 ‘지방자치단체 농지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기로 했다. 농지위원회는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설치된다. 지자체 심사에 앞서 농지 취득의 투기 여부를 집중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지역농업인과 주민, 시민단체까지 참여하는 민관 합동 기구로 만든다. 농지위원회 심...
LH 불똥 튈라…지자체들, 부랴부랴 '셀프조사' 2021-03-14 15:52:35
지방자치단체의 ‘내부 색출’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업무 유관자에 대한 조사와 전수조사를 거친 뒤 의심자는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공직자의 불법 투기를 찾아내겠다는 취지인데, 일각에선 여전히 ‘불똥을 우려한 면피성 셀프조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흑인차별 배상하겠다"…미 지자체 사상 처음 나서 2021-03-13 12:32:35
말했다. 민권단체 '전미 흑인 배상 추진 위원회'(NAARC) 측은 "에반스톤시의 배상프로그램이 전국적인 모델이 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보였다. 하지만 일부 사회운동가들과 주민들은 "이번 배상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수혜자는 과거에 인종차별을 자행한 은행과 기업, 그리고 일부 자본가들"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원주민에 줄 당근 공직자가 꿀꺽?…수술 불가피한 토지보상 제도 2021-03-11 16:34:11
업무를 맡은 공공기관 종사자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내부 정보를 입수하고 직간접적으로 개발 예정지 토지를 선취매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특히 LH 일부 직원들은 광명 시흥 신도시 토지를 교묘히 1천㎡ 남짓씩 나눠 가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들이 협의양도인택지나 아파트 특공을 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