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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네이버 최수연, 韓 유일 선정 2023-10-12 18:10:27
여성 리더’ 10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네이버는 12일 최 대표가 올해 한국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천지는 매년 세계 산업계에서 변화를 이끄는 여성 리더 100명을 선정한다. 2021년까지는 미국 기업과 미국 외 기업을 구분해 50명씩 뽑다가 작년부터 통합 발표하고 있다. 선정 방식을 바꾼...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 2023-10-12 14:29:15
여성의 신고로 재판을 받게 된 데 앙심을 품고 피해자를 보복살해한 전주환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강요, 스토킹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12일 확정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15년...
노벨경제학상 골딘 "日여성, 비정규직 많고 사회참여 진전 없어" 2023-10-11 11:23:39
골딘 "日여성, 비정규직 많고 사회참여 진전 없어" 日저출산 현상에 "가정만의 문제 아냐…직장이 사회변화 따라잡지 못해"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최근 일본에서 여성의 노동 참여가 크게 늘었지만, 비정규직이 많아 여성의 사회 참여가...
"韓저출산 해결하려면…기성세대·기업 변해야" 2023-10-10 18:29:50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전날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와 관련한 이해를 진전시킨 공로로 골딘 교수를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골딘 교수는 남녀 간 임금 및 직장 내 지위 격차를 200년이 넘는 데이터를 추적해 증명해냈다. 특히 남녀가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생기는 임금 격차에 주목했다. 육아는...
"육아는 여성 몫이라는 기성세대 편견이 韓 저출산 원인" 2023-10-10 18:29:39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백인 여성보다 높은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되면서 젠더 간 임금 격차 연구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선 저출산이 큰 문제입니다. “0.86명이죠. 합계출산율 말입니다.” ▷맞습니다. 한국에서도 저출산 문제가 성별 격차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
[사설]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주창한 노벨상 수상자의 저출산 해법 2023-10-10 18:01:08
나가기 위해선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여성 인력 활용을 극대화해야 한다. 골딘 교수는 일본을 예로 들며 특히 남성 중심의 기업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본은 다양한 출산 장려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직장 내 문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여성 근로를 바...
'한국 출산율' 정확히 맞힌 노벨경제학 수상자…그의 조언은 2023-10-10 02:30:43
등 포용적인 정책을 갖고 있다 해도 직장 내 문화는 여전히 정책을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대유행)으로 인해 미국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이 깜짝 반등한 것과 관련해선 “더 이상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출산율이 올라간 것은 부부 양쪽이 모두...
팔에 심은 피임기구 때문에 사망할 뻔한 호주 여성…왜? 2023-10-10 00:24:57
여성 클리닉에서 팔에 임플란트를 심었다. 피임용 임플란트는 매달 배란을 멈추기 위해 혈류에 프로게스테론을 방출하는 작은 길이(4cm 정도)의 플라스틱 막대로 피임을 위한 효과적인 장치 중 하나이며 보통 여성의 팔 윗부분 피부 아래에 삽입된다. 클로이는 15세 때 이미 임플란트를 한 번 받아본 적이 있었고, 피임약을...
팬데믹 속 성불평등 연구한 '노벨상' 골딘…"韓저출산에도 관심" 2023-10-09 20:10:29
이런 구조는 남성과 여성 간 임금 격차를 초래해 직장 내 성 불평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골딘 교수는 최근 팬데믹 기간 기업들이 오래전 기술적으로 완성이 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여성에 대한 노동 장벽이 낮아졌다고 봤다. 그는 지난해 영아 자녀를 둔 미국 대졸자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비율이...
그림의 떡…직장인 45% "못 쓴다" 2023-10-09 12:32:09
종사자의 2∼4배에 달했다. 2021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직장갑질119에 들어온 임신·육아 갑질 이메일 제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54건이었다. 이중 해고·권고사직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당평가·인사발령 13건, 직장 내 괴롭힘 10건, 단축근무 등 거부 7건, 연차사용 불허 4건 순이었다. 직장갑질119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