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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미친 영감"…문서에 고객결재 칸 만들어 2019-12-15 17:59:32
가치창조’라는 경영 철학을 제시했다. 자신의 경영혁신 사례를 담은 책 오직 이 길밖에 없다(1992년 발간)에서 스스로를 “고객에 미친 영감”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구 명예회장은 사내 문서의 결재란에 ‘고객결재’칸을 자신의 결재란 위에 뒀다. 회의실마다 ‘고객의 자리’도...
구자경 명예회장, '20년 공장밥'먹으며 현장 배워…'LG웨이' 씨뿌리고 시골농부로 돌아가 2019-12-15 17:33:54
가치 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을 선포하고 실천했다. 그의 취임 이후 회의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활자로 된 고객 의견이 아니라 진짜 목소리였다. 고객의 불만에 귀를 기울인 결과 금성사(현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한국형 물걸레 청소기’ ‘인공지능...
20년 '공장밥' 먹으며 직원들과 동고동락...재벌가 최초 무고 승계 후 '시골농부'로 여생 보내 2019-12-15 15:34:39
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을 선포하고 실천했다. 구 명예회장 취임 이후 회의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활자로 된 고객 의견이 아니라 진짜 목소리였다. 고객들의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인 결과 금성사(현 LG전자)의 세계 최초 '한국형 물걸레 청소기', '인공지능 세탁기'...
구자경 LG명예회장 어록으로 보는 발자취 2019-12-15 13:52:13
위한 가치창조, 인화단결, 인재중시 철학으로 화학·전자를 양대 축으로 한 글로벌 LG의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명예회장이 생전에 남긴 어록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짚어봤다. ●“연구개발이 기업 성장의 요체” 기술우위를 통해서 앞서가는 제품을 만들어 내고, 품질에 대한 신뢰를 심어...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청년들, 취업 어려워 창업에 손댄다? 매우 위험한 생각···진정성 있어야 창업 성공할 수 있어” 2019-12-12 15:43:00
연간 4천개가 넘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선도대학 등 200여개 창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지원하는데, 지원할 만한 창업기업을 선발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유망한 창업기업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어서도 안 되고, 유망하지 않은 창업기업을 선정해서도 안 됩니다. 어떻게 선정하는 게 좋을지 늘 고민합니다. 이번...
김우중 회장 추도사, 먼저 내다보고 앞서간 분…대한민국을 세계로 이끌어 2019-12-10 17:11:16
소식에 밀려드는 슬픔을 주체할 길이 없습니다. 늘 재계의 큰 어른으로 남아 계시리라 믿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한국 경제를 지켜주실 것만 같았습니다. 이렇게 황망히 저희 곁을 떠나시니 애달픔과 안타까움만 남아 허전함이 더해가는 하루입니다. 돌이켜보면, 앞날을 먼저 내다보시고 앞서가신 회장님이 떠오릅니다....
김우중 前회장 "다시 태어나도 기업가 되겠다…대우의 성공·실패가 국가자산 되길" 2019-12-10 17:07:11
생각한다”고 했다. 미완으로 끝난 세계경영 회한 ‘창조, 도전, 희생.’ 김 전 회장이 가끔 들렀던 서울역 부근 대우재단빌딩 18층 사무실에 걸려 있는 글귀다. 1999년 해체된 대우그룹의 사훈이었다. 대우 창립 50주년 인터뷰를 위해 사무실에 갔을 때(2017년 3월 19일)도 글귀는 여전히 선명했다. 대우는...
마윈·손정의 "싫든 좋든 AI시대 온다…기업가는 늑대의 야성 가져야" 2019-12-06 15:41:57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는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사람이며, 나아갈 방향은 바로 미래”라며 “적합한 인재를 찾고, 조직원을 북돋우고, 그들을 적절하게 교육해 더 좋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업”이라고 했다. 손 회장도 “마 창업자와 나는 모두 낙관적이고 열정이 있다는 게...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이동휘, 배우들의 재발견…안방극장 신선한 바람 2019-12-04 11:14:01
자신만의 개성을 덧입혀 새로운 매력을 창조해냈다. 이동휘는 풍부한 표정과 더불어 진지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냈다. 김병철의 연기 변신은 성공 그 이상이었다. 다양한 분장과 춤, 와이어 연기까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트리며 코믹 연기까지 아우르게 된 것....
[이관우의 데스크 시각] 관광 부국, 실용주의가 답이다 2019-12-01 17:40:10
목소리까지 묻혀버린 우리와는 달랐다. '유니크 코리아' 창조가 경쟁력 우리보다 한 발 더 빨리 빗장을 푼 외국은 돈방석에 앉았다. 2010년 ‘마리나베이샌즈’와 ‘리조트월드 센토사’를 개장한 싱가포르는 4년 만에 관광객 수와 관광수입이 두 배로 늘었다. 우리의 잠재적 경쟁자인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