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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달러 vs 50만달러"...올해 비트코인 전망 '갑론을박' 2024-01-02 09:21:41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창업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6만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모비우스는 지난 2022년 비트코인이 2만 8천 달러에서...
車리스 보증금 '먹튀'…수천억대 '폰지사기' 2024-01-01 18:33:46
캐피털사에 돌려줘야 할 대출을 김씨가 갚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27개월 동안 김씨는 B사 지원금을 포함해 월 110만원씩 2970만원을 냈지만 캐피털사 대출이자(연 8.5%) 등을 포함해 여전히 4989만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B사는 신규 고객의 보증금을 받아 기존 고객의 보증금을 돌려막는 폰지 사기 형태로 업체를...
[단독] '개그맨 출신 딜러'…리스업체 2000억 '사기' 터졌다 2024-01-01 10:51:14
캐피털사에 돌려줘야 할 대출을 김씨가 갚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27개월 동안 김씨는 B사 지원금을 포함해 월 110만원씩 2970만원을 냈지만 캐피털사 대출이자(연 8.5%) 등을 포함해 여전히 4989만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B사는 신규 고객의 보증금을 받아 기존 고객의 보증금을 돌려막는 폰지 사기 형태로 업체를...
스트리밍戰 후폭풍…미디어 산업 재편 초읽기 2023-12-29 18:12:50
설명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2022년 고전하던 넷플릭스는 올해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분기 신규 가입자 수는 월가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은 900만 명에 달했다. 존 마틴 퓨질리스트캐피털 공동 설립자는 “넷플릭스는 이미 저만치 앞서가 버렸다”며 “남겨진 미디어업계 경쟁사들은 실행할 수 있는...
[취재수첩] 역행하는 규제에 얼어붙는 스타트업 M&A 2023-12-29 18:05:21
대기업 인수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투자도 적은 탓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잇따른 입법 규제 움직임은 스타트업 M&A를 가로막는 역풍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가지면 규제하겠다는...
"1년 만에 560% 폭등"…올해를 빛낸 '틈새투자'는? 2023-12-29 10:39:22
주가는 20% 넘게 올라 M&G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뱅가드, 피에라캐피털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에 짭짤한 수익을 안겼다.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42% 늘어났고, 같은 기간 전력 생산량은 38% 불어난 1만4101기가와트시(GWh)를 기록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미 스타트업 버블, 유동성 축소로 꺼져…'유니콘' 줄줄이 퇴장 2023-12-29 10:06:53
올해는 미국 스타트업 업계의 버블이 꺼진 시기였다고 미국 CNBC방송이 28일(현지시간)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및 2020년 코로나 확산에 따른 장기간의 저금리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대응 과정에서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0.25%였던 기준금리 상단은 지난 7월 22년 만에 최고인 5.5%로...
"넷플릭스 이기자" 거금 쏟아부었는데…기업들 줄줄이 '패닉' 2023-12-29 09:21:07
퓨질리스트 캐피털의 공동 설립자 존 마틴은 "넷플릭스는 이미 저만치 앞서 가버렸다"며 "남겨진 미디어 업계 경쟁사들은 실행 가능한 스트리밍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T는 "올해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가격 인상을 택했지만, 업계에서는 내년에 소규모 서비스가 통합되거나 스트리밍 전쟁에서...
KT&G 백복인 4연임 도전 2023-12-28 18:50:19
말했다. KT&G는 싱가포르계 행동주의 펀드인 플래시라이트캐피털파트너스(FCP)로부터 경영 개선 요구를 거세게 받고 있다. FCP는 올 3월 주총에 이어 내년 주총에서도 주주제안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KT&G 이사회가 사장 선임 절차를 바꾼 것도 FCP의 압박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KT&G는 이번 발표 전에 현직...
올 것이 왔다…134조 'PF 뇌관' 공포 2023-12-28 18:15:33
강조했다. 하지만 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나 증권사처럼 PF 중·후순위에 들어간 대주단에서 리스크가 불거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여전사와 증권사의 PF 대출 잔액은 각각 26조원, 6조3000억원이다. 이유정/류병화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