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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포항지진 참으로 걱정돼…국민안전·피해복구가 최우선" 2017-11-17 16:25:26
것이다. 중·고등학교를 포항에서 나온 이 전 대통령은 "엊그제 공항에서 사무실로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다. 식사를 하던 중 진동을 느꼈다"면서 "포항에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포항시민들, 시험 하루...
[르포] "잠이라도 제대로 잤으면"…추위에 떨고 여진에 깜짝 놀라고 2017-11-17 15:20:58
집이 파손된 이재민 1천421명은 11곳에서 지낸다. 흥해실내체육관 800명, 대도중학교 300명, 항도초등학교 강당 100명, 기쁨의교회 69명, 들꽃마을 35명, 읍면동사무소 21명 등이다. 친척이나 지인 집에 가서 지내거나 대구·부산이나 도내 다른 도시에 있는 자녀 집에 간 사람도 상당수다. 특히 가장 많은 이재민이 모인...
롯데백화점 샤롯데봉사단,지진피해 지원봉사 2017-11-17 12:57:51
긴급 공수해 흥해 실내 체육관 및 항도 초등학교를 찾았다. 봉사단은 생필품 긴급 전달을 마치고 이어지는 물품 기증 전달 및 복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롯데그룹 차원에서의 지원 물품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지진으로 인한 특별한 피해는 없었으나, 포항지역 다른 유통 업체와 달리 세일 첫...
[포항 지진] 학교시설·주택 집중 '와르르'…2차 피해 우려도 2017-11-17 11:14:03
생기고 일부는 주저앉기도 했다. 수능 고사장 등 포항 학교 104곳에서도 균열 등이 발생했다. 흥해 실내체육관 등 대피소 9곳에는 이재민 1천797명이 새우잠을 자며 집에 돌아갈 날만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잠정 재산피해는 72억8천600만원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하면 더욱 늘어...
포항 지진 피해 '선지원·후복구'…중대본 "심리치료도 지원" 2017-11-17 11:06:28
학교에 대한 1차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들 학교 중 안전성을 다시 확인해야 할 5개교에 대해 이날 2차 안전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2차 점검 대상인 5개 학교 중 2개교에서는 벽체 균열 등 피해가 확인됐다. 안 국장은 "2개교 정도는 문제가 있고, 3개교는 조금 더 살펴봐야 한다"며 "오늘까지 최종적으로 판단해 결론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7-11-17 08:00:02
지진 대피소가 마련된 경북 포항시 흥해읍 실내체육관. 전날 발생한 규모 5.4 강진에 따른 건물 붕괴 위험으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주민 800여명이 이틀째 삼삼오오 모여 걱정 어린 눈빛을 주고받았다. 바깥은 겨울을 방불케 할 만큼 추운 날씨를 보였으나 실내는 다소 견딜 만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3RN7KQDAqU...
[포항 지진] 중대본 "포항·대구지역 학교 135곳 피해" 2017-11-16 18:22:41
실내체육관과 학교 등 10곳에 나눠 머물고 있는 이재민 1천536명 중 190명은 이날 오후 들어 일시 귀가해 이재민 수는 1천346명으로 줄었다. 이날 현재 포항시와 적십자사를 통해 들어온 이재민 응급구호세트는 1천483개다. 또, 모포 1천290장, 물과 빵 등 식료품, 임시주거시설 칸막이 등이 지원됐다. eddie@yna.co.kr...
이총리, 포항 방문…"특교세 40억원·軍병력 신속 투입"(종합) 2017-11-16 16:57:24
모여있는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포항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후 한동대학교도 둘러봤다. 이 총리는 흥해실내체육관에서 마이크를 잡고 "잠도 못 자고 퀭한 눈으로 앉아계신 여러분을 보니까 목이 멘다. 이런 일이 없으면 더 좋으련만 뜻하지 않은 일에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LH가 매입해둔 집이나 빌릴...
지진피해 포항 수험생들 인근 지역서 수능 볼듯…21일까지 통보(종합) 2017-11-16 16:55:01
그는 포항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무는 흥해 실내체육관을 들렀을 때 학부모들이 울부짖듯이 시험 연기를 요구하고, 부모님 차 안에서 수험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봤다면서 "6천 명의 포항 수험생들도 우리 아이들로, 그들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수능안전 TF를 구성해...
이총리, 포항 방문…"재난안전특별교부세 오늘 40억원 집행" 2017-11-16 14:21:09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포항 주민들을 위로했다. 주택 붕괴 우려 등으로 포항 주민 1천536명은 흥해실내체육관, 교회, 초등학교 강당, 면사무소 등 13개 곳으로 대피했다. 이 총리의 포항 현장방문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맹성규 국토부 2차관, 배재정 총리비서실장,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 등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