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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가장으로서 한점 부끄럼없다 2013-09-10 16:20:10
총장은 그러나 ‘국정원 대선·선거개입 의혹’ 수사로 검찰과 국정원 간 사이가 벌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그는 “현재 재판 중인 (국정원) 사건으로 인해 검찰과 국정원의 협력관계를 우려하는 시각도 일부 있지만 전혀 불필요한 우려”라며 “전직 직원의 불법행위를 재판에서 밝히는 것과 별개로...
[맞짱 토론] 국정원 국내파트 폐지·축소해야 하나 2013-09-06 17:13:28
국회의원인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체제 전복 목적의 내란 예비음모를 했다는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져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빌미로 아직도 장외에서 대통령 사과, 국정원장 해임 등을 요구하며 정기국회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 민주당의 요구로 실시됐던 ‘국정원 ...
(전문) 통합진보당 이석기 체포동의안 범죄사실 ⑧ -끝- 2013-09-02 15:24:01
지배질서를 유지하며 자기들의 영구지배체제를 반영하는 게 기존의 전략이었습니다. ▶우리는 2012년을 대격변기, 시대적 대전환기라고 규정했습니다. 북은 강성대국으로 후계구도가 안정화되고, 한반도의 냉전질서는 붕괴하고 있으며, 특히나 미국 중심의 일국체계는 몰락하고 있고, 이로 인한 한반도 지배질서와 체제는...
이석기 체포동의안 전문 8(끝) 2013-09-02 15:12:45
유지하며 자기들의 영구지배체제를 반영하는 게 기존의 전략이었습니다. ▶우리는 2012년을 대격변기,시대적 대전환기라고 규정했습니다.북은강성대국으로 후계구도가 안정화되고,한반도의 냉전질서는 붕괴하고 있으며,특히나 미국중심의 일국체계는 몰락하고 있고,이로 인한 한반도 지배질서와 체제는 심각한위기에...
[통진당 '내란음모' 수사] '李 체포동의안' 처리는 언제… 2013-08-30 17:38:20
김한길 대표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정보원 불법 대선 개입과 이 의원의 내란 음모 의혹을 별개의 것으로 처리하겠다”며 통진당과의 ‘선긋기’에 나선 만큼 체포동의안 통과에 협조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2500억 국민 혈세' 낭비한 정부의 시장 개입 2013-08-30 14:41:55
어정쩡한 ‘쌍둥이 체제’가 됐다. 이렇게 돌고 돌아 5년 만에 ‘도로 산은’이 된 것이다. 산은과 정책금융공사가 실제로 통합되려면 국회에서 관련법이 처리돼야 한다. 금융위는 산은법 전부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하지만 국회 통과는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 2500억 세금낭비 책임 누가? 남겨진...
[사설] 민주당, 낡은 악연과 결별해야 할 순간이 왔다 2013-08-29 17:53:47
대선에서도 이들에 끌려다닌 모습만 국민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더구나 지난 3월 새누리당과 공동으로 국회 윤리특위에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안을 제출해 놓고도 아직 처리하지 않고 있다. 국민들이 이석기보다 민주당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하는 배경이다. 지금이야말로 민주당이 종북의 멍에로부터 자유로워질...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새누리 "충격 넘어 공포"…민주 "사태 엄중"…진보 "공안탄압" 2013-08-28 17:14:27
진보당은 이번 사태를 ‘2013년판 유신독재체제 선포’ ‘공안탄압’이라고 규정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오늘 새벽 6시30분 대한민국의 시계는 정확히 41년 전으로 돌아갔다”며 “박근혜 정부가 2013년판 유신독재체제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든 감춰보려고 모든 권력을 이용해 애를 썼...
내년 7월 통합산은 출범..해양금융센터 구축 2013-08-27 14:08:42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선박금융공사 설립은 백지화하되 대신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캠코 등 정책금융기관의 선박금융 관련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해 해양금융 종합센터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다만 이것이 산은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의...
'통합 산은', 정금공 다시 품고 출범…대우증권 매각 보류 2013-08-27 10:14:04
수은으로 이관된다. 수은과 무보는 현 체제를 유지하되 수출입금융과 무역보험 등의 핵심기능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금융 기능을 분산, 지탱한다. 정부는 현재 단기 자금 확보 및 보험 등에 수은과 무보의 역할이 머물고 있다고 판단, 앞으로는 고위험·장기 정책 금융지원에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