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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의 워킹 맘&대디 스토리] (2) 부모가 아이를 더 사랑한다고? 2013-01-18 10:19:22
하니 가슴이 먹먹해졌다. 너무도 미안한 마음에 자는 아이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양 볼에 뽀뽀를 쪽 했는데 갑자기 아이가 나를 꽉 껴안으며 “사랑하는 우리 엄마~” 라고 말을 해 참았던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하루 종일 아이가 원하는 것 하나도 안 들어주고 거절만 한 엄마인데 아이는 이런 엄마가 뭐가 좋다고...
시인 정호승 씨 "용기는 인생의 밥…먹을수록 잘 깨닫죠" 2013-01-16 16:42:05
시인은 “살아가면서 힘이 없을 때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님이 내 어깨를 두드리며 용기를 줬다”며 “내가 누군가의 멘토 역할을 할 수는 없지만 이런 한마디 덕분에 살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산문집은 살아오면서 힘들 때마다 정 시인에게 위안을 줬던 76가지의 한마디를 모았다. ‘아무리...
[정부조직 개편] "우리 부서가 왜…" 반토막난 교과부·농식품부 '울상' 2013-01-15 21:19:45
내 교육분야 공무원들은 여전히 마음을 졸이고 있다. 교육부문의 한 국장은 “대학이 과학부처 소관으로 바뀌면 연구개발 기능 비중이 낮은 대부분의 대학들을 지원하고 감독하는 기능은 크게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토부 “예견된 일”국토해양부는 해양수산부 부활이 예견됐던 일인 만큼 겉으로는 무덤덤한...
[Travel] 화려한 마천루 숲…무지개빛 '色의 도시' 2013-01-13 16:41:09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포말 뒤로 스쳐 지나가면 천국처럼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삶에 지치고 번잡함 속에 묻혀 있던 편린들이 바닷물과 함께 포말처럼 녹아버린다. 시간은 잠시 바닷가에 정박해 있다. 가끔 파도를 헤치고 지나가는 밤부 보트와 제트스키 소리만이 유일하게 시간의 존재를 알릴 뿐이다. 해변가에 어느새 황혼...
한승연 강지영 극찬 “가지고 싶은 것 다 갖췄다” 2013-01-13 11:59:04
마음을 내비쳤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승연 강지영 극찬, 강지영 가면 갈수록 예뻐진다” “한승연 강지영 극찬, 한승연은 작은 얼굴을 가졌잖아요” “한승연 강지영 극찬, 카라 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지난 6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출처: kbs2tv...
[한경과 맛있는 만남]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 "사장되고 6개월 만에 생산직 750명 모두와 술잔 나눠" 2013-01-11 17:18:22
생긴다는 지론이다.장 사장이 ‘상대방의 마음을 뺏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경조사 챙기기다. 주류업계에는 “업계 관계자 경조사에 장 사장이 안 나타나는 경우는 없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경조사를 대하는 그의 마음가짐은 보통사람과 다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는 마인드다. “매일 밤 늦게 들어오니 아...
[생글기자 코너] 올해도 무역 1조 달러를 향하여… 등 2013-01-11 09:23:57
절박한 마음은 자연스레 정치인들의 공약 남발로 이어졌고, 대선이 다가올수록 많은 후보가 대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통해 민심을 얻으려는 포퓰리즘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경제민주화는 그 정의부터 접근 방법까지 결코 간단한 개념이 아니다. 수많은 경제학 교수와 전문가들은 과도한 경제민주화는 아이러니하게도...
[1社 1병영] 조웅래 선양 회장, 軍시절 아침구보 덕에 '마라톤 풀코스 40회' 뛰어 2013-01-10 17:07:39
것을 느끼고, 뛰는 즐거움을 깨달아 가면서 생각도 자유로워졌다. 아침구보는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너무 깊게 생각하다가 대열에서 이탈해 군대 말로 얼차려를 받기도 했다. 내가 마라톤을 좋아하게 된 것도 아마 이때쯤인 것 같다. 달리기는 참 정직한 운동이다. 준비하지 않으면 완주할 수 없다....
20대 초반 탈모, 모발이식이 대안일까? 2013-01-09 10:31:46
이주환 씨(24세)도 20대 들어 생긴 탈모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고등학생 때 미용실에 가면 머리 숱이 많다는 말을 자주 들어 탈모는 상상도 못했다. 탈모 원인이 술과 담배 때문인 것 같아 끊어보기도 했는데 머리카락은 계속 빠지고 있다. 탈모로 가장 힘든 건 내 스스로가 작아 보인다는 것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지나 연애 선전포고, 소속사 이사에 “남자 만날게요!” 2013-01-06 18:12:07
가면서 “제 노래 중에 소개팅의 설렘을 표현하는 노래가 있는데, 당시에는 잘 이해되지 않던 감정이 지금은 정말 이해된다”라며 기분 좋은 긴장감을 전했다. 또 제작진을 향해 “저 괜찮아요?”를 연발하며 이성 앞에서 예쁘게 보이고 싶은 평범한 여자의 마음을 대변하며 리얼한 연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