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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누리당 빨간색, 민주당 파란색…왜들 이러시는지 2013-06-09 17:23:45
검토 중이라고 한다. 김한길 대표체제가 들어선 이후 혁신바람이 불면서 당 일각에서 파란색으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도 보수당인 공화당이 빨간색을, 진보정당인 민주당이 파란색을 쓰고 있다는 논리다. 새누리당은 빨간색인데 민주당이 파란색을 채택한다면 ‘보수=파란색, 진보=빨간색’이란...
[오피니언] 대한민국, 여기까지인가 등 2013-05-31 13:56:06
만들어낸 것은 노동시장의 기득권 체제였다. 87체제에는 자유민주주의와 대중민주주의가 한동안 혼재해 있었다. 그러나 점차 대중 노선으로 달려갔다. 결국 제조업은 괴멸적 타격을 입었고, 생산기지는 중국으로 탈출했다. 넘치는 자영업과, 양산되는 비정규직과, 협소한 국내 시장은 드러난 결과일 뿐이다. 지금 2차...
안측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하자"…민주 찬성·새누리 반대…논란 예상 2013-05-28 17:22:38
대선 때 결선투표제 도입을 공약하는 등 야당은 대체로 찬성하지만 새누리당은 과도한 선거비용 등을 이유로 반대해 논란이 예상된다. 안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의 최장집 이사장(고려대 명예교수·사진)은 최근 한 강연에서 다당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선 결선투표제...
김광두 "무리한 벤처투자, '좀비기업' 만들 수 있어" 2013-05-28 09:32:29
사이에 상호협조 체제가 부족한 상황인데, 자금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들 간에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김 원장은 "정부의 지원제도를 감안할 때 이를 운영할 투자운용 인력의 전문화가 필요하다"며 "기존 대출투자 위주의 운영 전략에 익숙한 투자운용사들의 영세성 및 전문성 결여에 대한 해소...
野 잠룡들 '몸풀기' 나서나 2013-05-26 17:13:10
계획 작년 대선에서 활동했던 야권 잠룡들이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야권을 이끌어갈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26일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끝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한 것을 계기로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본격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당의 자산인 문...
'야권재편 시동' 안철수·문재인 다시 전면 나선다 2013-05-26 10:25:31
경쟁체제가 본격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안 의원은 최근 자신의 싱크탱크 격인 '내일'을 공식 발족했다. 이사장으로 정당정치론자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영입하는 등 사실상의 창당 수순으로 풀이된다. 이어 '내일' 연구진 영입을 통해 세 불리기에 힘쓰고 있다.앞서 5·18을 앞두고 스스로 부산과 광주를...
[수도권이 국가 경쟁력 원천] 김문수 경기지사 "국가 개혁의 최우선은 지방분권" 2013-05-21 15:30:06
불구하고 여전히 중앙집권 행정체제로 인해 가장 많은 규제를 받고 있어 성장에 발목이 잡힌 대표적인 곳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로부터 경기도의 현안을 들어본다. ▷지방분권에 대해 누구보다도 할 말이 많다고 봅니다. “정부 부처 간의 칸막이를 허물고 ‘손톱 밑 가시’를 뽑아야 합니다. 지역 실정을 가장 잘...
[남덕우 前총리 타계] 수출 주도 '압축 성장'이끌어…1970년대 '한강의 기적' 1등 공신 2013-05-19 17:14:48
체제는 자유시장경제밖에 없다”(2011년 9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며 시장경제의 우위를 줄곧 주장했다. 최장수 재무장관(4년11개월), 최장수 부총리(4년3개월)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후 1980년부터 1982년까지 국무총리를 맡은 뒤 공직을 떠났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고,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주 경선서 '역전승' 전병헌 "경제민주화 법안 등 '乙'을 위한 국회로" 2013-05-15 17:13:10
전병헌 의원이 선출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이후 새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다. 정세균계로 분류되며 범주류와 비주류 중간지대에 있던 전 의원이 원내대표에 뽑힌 것은 지난 총선과 대선의 패배에 대한 친노(친노무현)계 범주류에 책임을 묻는 성격을 띠고 있다. 전 신임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선 총 125명의 재석의원...
[칼럼] 김지하의 ‘변절’과 전효성의 ‘해명’… 씁쓸한 ‘민주화’ 2013-05-14 19:55:30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지지했고, 당선 직후 막말·불통 논란을 야기한 윤창중 인수위원회 대변인의 임명에 대해 “잘한 일”이라고 칭찬 바 있기 때문이다. 김지하는 앞서 1991년 민주화 요구 관련 분신자살이 이어지자 “죽음의 굿판을 당장 걷어치워라”는 제목의 글을 조선일보에 기고해 민족문학작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