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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복지증세 불가피하다면 부가세가 옳다 2013-03-17 16:54:02
때마다 조세저항은 항상 일어난다. 현재 일본 경제의 핵심 문제 가운데 하나는 과다한 국가부채다. 일본의 노다 총리는 부채 감축을 겨냥해 소비세 인상을 단행했지만 그 후폭풍으로 결국 정권을 잃었다. 유권자들의 이기심은 꼭 필요한 증세까지도 거부할 만큼 근시안적이고 비합리적이기 때문에 정치인들은 세금 인상을...
[프로필] 박형수 통계청장 2013-03-15 17:12:03
신임 청장은 조세·재정 전문가로 역대 통계청장 중 최연소입니다. 1967년 전남 광주 출생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LA)에서 경제학 박사를 마쳤습니다. 1990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국제부 외환관리부와 조사국 조사역을 거쳤으며, 2001년에는 한국조세연구원에 입사해...
[朴 정부 외청장 프로필] 박형수 통계청장, 조세硏 출신…역대 최연소 청장 2013-03-15 17:08:49
재정부 예산실, 세제실과 함께 복지공약 재원 마련을 위한 실무작업을 했다.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발탁된 조원동 전 조세연구원장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나이가 젊어 사양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꼼꼼하고 명확하면서도 합리적인 일처리로 내부에서 인기도 많다. 청와대 관계자는 “재정 전문가로 탁월한 실력을 갖춰...
탄력 받는 아베노믹스…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20일 취임 2013-03-15 16:57:20
임기 만료를 나흘 앞둔 15일 중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 “물가상승률 목표치 2% 달성을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재정 건전성이란 두 가지 조건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시장에선 물가 상승이 너무 급격해질 때 중앙은행에서 적절히 통제해 줄 것이라고 믿지...
박형수 통계청장 , 차관급 이상에서 최연소 2013-03-15 16:01:28
한국조세연구원 출신의 재정 전문가. 40대 중반으로 박근혜 정부 차관급 이상 인사에서 최연소다.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미국 ucla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90년 한국은행에 입사했으며, 2000년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강사로 학계에 발을...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99> 당나라의 패망과 조세 귀착 2013-03-15 11:27:31
세 부담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실시한 조세제도라고 볼 수 있다. 당나라의 토지제도는 균전제(均田制)였다. 균전제란 토지를 15세 이상 인구 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주고 이에 근거해 세금을 거두는 토지제도다. 이처럼 토지를 기반으로 하는 균전제는 농민들이 상업에 종사하면서 토지를 버리고 떠나거나, 부호들의 토지...
[朴 정부 추가 인선] 한만수 "납품가 후려치기·일감 몰아주기·기술 탈취 바로 잡겠다" 2013-03-14 17:15:44
후보자는 조세 전문가다. 14일 청와대의 발표 전까지만 해도 국세청장 하마평에 오르내렸을 정도다. 이에 따라 조만간 있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의 업부 수행 능력이 도마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전문성과 함께 한 후보자가 로펌에서 23년간 근무한 경력도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198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누구인가> 2013-03-14 11:31:48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맡고 있다. 조세법 전문가여서 국세청장 하마평에 오르기도 해 관가에서는 예상 밖의 인선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1958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사법시험 22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1984년부터 김앤장에서일했다....
<담뱃세·주세…'죄악세' 논쟁 불붙나> 2013-03-13 19:31:30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지난달엔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이 두 차례에 걸쳐 "담배 가격을 인상해야 할 때가 됐다"고 역설했다. ◇국민건강이냐 세수냐 논란 불가피…'서민증세' 역풍 우려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도 가세했다. 현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200...
이윤수 교수 "고용보조금 산업체 분포 왜곡할 수도" 2013-03-13 14:00:13
재정학회·한국조세연구원 공동 정책세미나서 발표 정부가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보조금은 `양날의칼'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자리 창출률이 높아지지만, 영세업체가늘어나는 등 산업체 분포가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중소기업 고용증대 세액공제,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