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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연금 가입자 담보 농지 올해부터 재산세 감면 2013-01-03 17:26:47
통과함에 따라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농지를 담보로 농지연금에 가입한 사람들이 재산세를 감면받는다고 밝혔다. 토지 공시가격 등이 6억원 이하인 농지는 재산세를 면제받고, 6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6억원까지는 재산세를 내지 않는다. 농식품부는 농지연금과 유사한 제도인 주택연금의 경우에는 담보로...
"약자 보호·사회공헌" 마음 무거워진 금융CEO 2013-01-03 17:20:54
수 있다”며 금융권 공동의 하우스푸어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존 견해를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공조 체제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트러스트 앤드 리스백(신탁 후 재임대)’ 제도가 부진한 이유가 여러 금융사에서 돈을...
올해 中企 정책자금 15.5% 증가 2013-01-03 17:07:07
기업에 전체 정책자금의 40.3%인 1조5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 기업이 한 명을 고용할 때마다 금리를 0.1%포인트씩 최대 1.0%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민간 재원을 활용하는 5000억원 규모의 이차보전 지원제도도 새로 도입했다. 시중은행이 자체 재원으로 대출하면 정...
올 봄 전세대란 `고비` 2013-01-03 16:42:02
당선인의 렌트푸어 대책인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가 대표적입니다. 세제혜택을 받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선의를 베풀 지가 미지수란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매매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규정 / 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 "집을 사지 않고 임대시장에 머무는 수요가...
이팔성 회장 "해외진출로 활로 찾아야" 2013-01-03 16:05:56
못한 트러스트앤드리스백(신탁후재임대) 제도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공조 체제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신탁후재임대를 금융권에서 먼저 시작했는데 쉽지 않았다. 대상자가 대부분 여러 은행에 빚을 진 다중채무자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병덕...
한국형 주택 바우처 도입 추진 2013-01-03 10:44:15
월정액 지원 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의 주거비 경감 방식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도심의 저소득층이 필요로 하는 전세·매입임대를 현행보다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전세임대는 세입자에 대한 월세 지원이 사용처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해 임차인이 직접 원하는 집을 찾아오면...
<대기업ㆍ고소득층 증세규모 정부안보다 1조 늘어> 2013-01-03 04:55:05
효과를 노린 소득세 특별공제 감면 한도(2천500만원)제도도입과 고소득 개인사업자 최저한세율 인상(산출세액 3천만원 초과분에 35→45%)에따른 세수 증대분이 5년간 각각 900억원, 1천400억원으로 추계됐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을 정부안(3천만원)보다 1천만원 낮춘 2천만원으로강화하면서 금융 자산가들은...
[경제의 창W] 재계 "2013년 위기 극복 새 도전" 2013-01-02 18:27:35
규제를 강화하기보다는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잘 하는 기업을 끌어내리기 보다 유망한 기업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독일의 히든 챔피언...
[2013 신년기획] 사업에 실패한 전직 건설업체 사장 "실패한 1막 이었지만 인생 2막 희망 줬으면…" 2013-01-02 17:19:50
있다”고 꼬집었다.○취업지원 대상도 확대 필요제도 자체에도 허점이 적지 않다. 올해 초 지방노동청을 찾은 오모씨는 ‘취업성공 패키지’를 신청하러 갔다가 창구 직원에게 “한 달 뒤에 오라”는 말을 들었다. 3개월치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저소득층 여부를 판단하는데 실직한 지 ‘두 달밖에’ 안 돼 저소득층...
[2013 신년기획] 정갑영 총장의 탄식 "저소득층 100명 특별전형 8년째 미달" 2013-01-02 17:19:16
연세대의 저소득층 대상 정원외 특례입학 제도인 ‘연세 한마음전형’ 얘기를 꺼내며 한숨을 내쉬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데도 지금까지 8년째 모집인원을 제대로 다 채운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 올해 신입생 선발에서도 처음엔 84명밖에 뽑지 못했다. 나중에 모집인원을 못 채운 과에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