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구소득 月 400만원 넘었다 2013-02-22 17:13:01
소비지출은 월평균 245만7000원으로 2.7% 늘어났다. 전년보다 통신(6.6%)과 의류·신발(5.9%)에 더 많은 돈을 썼다. 조세(9.7%)와 연금(8.4%) 부담도 늘었다. 하지만 가계의 씀씀이를 보여주는 평균소비성향은 10년 새 최저인 74.1%에 머물렀다. 평균소비성향은 세금과 이자 등을 내고 남은 처분 가능 소득 가운데 얼마를...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2-22 17:05:33
가계나 백화점에서 마구 돈을 쓴다면 소비재 투자는 증가한다. 그러나 소비재 지출 증가는 병원 건설, 암 치료약 개발, 신상품 개발 등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이들을 위해서는 소비가 아니라 저축이 필요하다. 새뮤얼슨 사상의 핵심적 오류는 저축은 투자로 연결되지 않고 경제에서 누출된다는 전제다. 그러나 저축은...
소득 늘어도 지갑은 꽁꽁‥빚 걱정 2013-02-22 15:24:32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가계 빚이 960조원에 육박하자 지갑 열기가 두려운 것입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소득이 늘어도 지갑이 열릴 줄 모릅니다. 지난해 가구당(2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은 407만 7천원으로 연간 6.1% 증가하며, 2003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식료품...
불황에 오히려 흑자 … '소비심리 꽁꽁' 2013-02-22 13:48:44
22일 발표한 가계 동향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지난해 4분기 월평균 소득은 409만3000원(명목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근로소득이 1년 전보다 7.3% 늘었지만 소비지출은 1.4% 늘어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특히 소비지출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1%)에 이어 2분기 연속 1%대에 그쳤다. 글로벌...
"미 주택시장 개선 속도 둔화 가능성" 2013-02-21 08:06:36
지출 자동삭감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미국 가계의 미래소득 예상비율이 가처분 소득에 대해 선행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소득 위축이 일시적으로 주택매매 유인 약화로 연결되면서 미국 주택경기 개선 속도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하다. 이런 부분을 뒷받침하듯 가계의...
[한경 특별기획] 섣부른 증세는 경기에 찬물 끼얹어…세율 인상은 '최후 수단' 2013-02-20 17:03:15
때문이었다. 내수가 국내총생산(gdp)의 90%(정부지출 포함)에 달하는 상황에서 세율 인상은 일본 경제에 치명타가 됐다.소비세 인상은 가계의 가처분소득 감소→소비 위축→내수시장 축소→경제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외환위기까지 겹쳐 1998년(-2%)과 1999년(-0.2%) 일본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추락했다....
돌아온 '캡틴 아메리카'…세계 경제 이끈다 2013-02-19 17:06:29
소비지출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상반기 127%에 달했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최근 105%로 하락했다. 가계의 소비 여력을 보태주는 요인이다.○공포지수 5년래 최저 수준시장의 심리도 살아나고 있다.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주가지수만이 아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순수출과 총소득 2013-02-19 17:02:39
지출, 순수출(수출과 수입의 차이)을 모두 더한 것이다. 가계 소비가 늘거나, 기업 투자가 증가하거나, 정부지출과 순수출이 늘어날 때 국민소득도 늘어나는 것이다. 소비와 투자, 정부지출, 수출에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자동차 수입이 자유화돼 자동차 수입이 늘어날 때 국민소득과 무역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 외국산...
삼성硏 "소비심리 9분기째 부진…빠른 회복 어려워" 2013-02-19 15:08:18
이유로 지목했다. 앞으로 가계의 소비를 가늠하는 미래소비지출지수는 0.8포인트 하락해 49.7을기록했다. 물가예상지수는 0.4포인트 올라 71.9로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연구소는 "결과를 종합할 때 실물경기 둔화와 주택경기 침체, 가계부채 부담 확대로 소비부진이 지속하고 물가불안 심리도 악화해 앞으로...
신용카드 발급량 금융위기 때 수준…국민 1인당 4.5장 2013-02-19 08:01:06
문화가 정착됐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1~3분기 민간최종소비지출(507조5천577억원) 가운데 카드 사용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65.7%로 2011년 62%보다 3.7% 포인트나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7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생산물에 대한 가계의 소비지출을 뜻하는 민간최종소비지출에서 카드 사용액 ...